걸그룹 시크릿이 새 멤버 예빈과 함께 3인조 체제로 첫 공식 일정에 모습을 드러내며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징거(정하나), 전효성, 예빈은 15일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눈동자’ VIP 시사회에 참석해 취재진과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최근 12년 만의 그룹 활동 재개를 발표한 이후 처음으로 공개석상에 함께 선 자리라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세 멤버는 밝은 표정으로 포토월에 올라 새로운 팀 구성을 알렸다. 오랜 시간 그룹을 기다려온 팬들에게는 시크릿의 변화된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첫 공식 무대였다.
특히 새롭게 합류한 예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2002년생인 예빈은 JTBC 오디션 프로그램 ‘걸스 온 파이어’ 본선에 진출하며 이름을 알렸고, 안정적인 가창력과 무대 장악력을 강점으로 주목받았다.

이후 그는 2024년 12월 디지털 싱글 ‘Kill the Pain’, 2025년 4월 ‘Shape of Me’를 발표하며 솔로 아티스트로 활동해왔다. 시크릿 합류 소식은 지난 8일 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시크릿은 이번 재편을 통해 새로운 활동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기존 멤버들의 경험에 신예 보컬을 더하면서 그룹의 색깔을 어떻게 확장할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컴백 프로젝트의 첫 결과물인 스페셜 미니앨범 ‘Secret Flavor’는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오랜 공백 끝에 새로운 구성으로 돌아온 시크릿은 이번 활동을 통해 과거의 추억과 새로운 가능성을 동시에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