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SWC)’이 열 번째 시즌을 맞아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 컴투스는 13일 SWC 10회 개최를 기념하는 영상을 공개하며 역대 우승의 순간과 올해 대회 일정을 함께 소개했다. 단일 모바일 게임 e스포츠 대회로 10번째 시즌을 맞았다는 점과 월드 파이널이 4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점이 이번 시즌의 가장 큰 변화로 꼽힌다.
기념 영상은 2017년 초대 챔피언 TOMATO를 시작으로 한국 최초 우승자인 BEATD를 비롯해 LEST, MR.CHUNG, DILIGENT, TARS, KELIANBAO, 지난해 우승자 PU까지 역대 챔피언들의 명승부와 우승 장면을 차례로 담아냈다. 영상 말미에는 ‘WHO’S NEXT’라는 문구를 통해 새로운 챔피언 탄생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올해 SWC는 8월 8일 서울 오픈 퀄리파이어와 유럽 지역 1차 예선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예선 일정에 돌입한다. 특히 서울 오픈 퀄리파이어 우승자에게는 월드 파이널 직행 티켓이 주어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월드 파이널은 2022년 이후 4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된다. 또한 지역별 대회도 확대돼 아메리카 컵은 캐나다 토론토, 유럽 컵은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리며 글로벌 무대를 더욱 넓힌다.
경기 규정에도 변화가 적용된다. 선수들이 더욱 다양한 몬스터를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밴픽 방식이 누적식 프리밴 구조로 개편됐으며, 이 시스템은 게임 내 친선전 콘텐츠에도 동일하게 반영됐다.
10년 동안 이어진 SWC는 모바일 e스포츠를 대표하는 국제 대회 가운데 하나로 성장해 왔다. 올해는 한국에서 다시 열리는 월드 파이널과 새롭게 바뀐 경기 방식이 더해지면서, 또 하나의 새로운 챔피언과 이야기가 탄생할지 관심이 모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