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4’ 출신 인플루언서 김지영이 승무원을 그만두고 새로운 커리어를 선택한 이유와 현재의 삶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오랜 기간 항공업계에서 일한 경험을 돌아보며, 지금은 콘텐츠를 만드는 일이 자신에게 더 큰 만족감을 준다고 밝혔다.
김지영은 지난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Q&A 영상에서 구독자들의 질문에 답하며 근황을 전했다. 그는 “일은 자아실현의 중요한 부분”이라며 “콘텐츠를 제작하고 브이로그를 촬영하거나 광고 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과거 대한항공 승무원으로 근무했던 시절도 함께 돌아봤다. 김지영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며 직업 환경의 변화를 직접 체감했다고 설명했다. 2020년 이후 장기간 비행이 중단되면서 자신의 삶과 진로를 다시 생각하게 됐고, 사회 전반이 빠르게 변화하는 모습을 일찍 경험했다고 말했다.

건강 문제도 퇴사를 결심하는 계기 중 하나였다. 그는 당시 심한 불면증을 겪었고, 수면 부족이 이어지면서 다낭성 난소증후군 증상도 악화됐다고 털어놨다. 충분한 휴식을 취한 뒤에야 몸 상태를 객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승무원을 그만두고 인플루언서가 된 것을 후회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단호하게 “없다”고 답했다. 김지영은 “20대 내내 체력과 정신력을 많이 요구하는 환경에서 일했다”며 “지금의 삶은 감사한 부분이 훨씬 크고, 제게 주어진 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현직 승무원에서 인플루언서로 활동 무대를 옮긴 김지영은 자신의 경험을 솔직하게 공유하며 새로운 커리어에 대한 만족감을 전했다.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스스로에게 맞는 길을 선택한 그의 이야기는 다양한 진로를 고민하는 이들에게도 하나의 사례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