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배우 샤오잔(肖战)의 차기작을 둘러싼 관심이 다시 한번 뜨거워지고 있다. 최근 온라인에서는 샤오잔이 ‘십일종언(十日终焉)’ 촬영을 마친 뒤 어떤 작품을 차기작으로 선택할지를 두고 다양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신리(新丽)가 제작하는 대작 드라마 ‘청운직상(青云直上)’의 주연으로 거론되면서 관련 키워드가 웨이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다.
특히 아직 ‘충칭호(重庆号)’의 공식 출연 발표가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청운직상’이 새로운 차기작 후보로 급부상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온라인에서는 샤오잔이 이 작품에서 과거시험을 중심으로 한 사극의 남자 주인공을 맡을 것이라는 구체적인 캐릭터 정보까지 확산되고 있다.
‘청운직상’은 중국의 대표적인 제작사 가운데 하나인 신리가 제작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알려졌다. 샤오잔의 출연설이 확산되면서 작품 자체에 대한 관심뿐만 아니라 그가 어떤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일지에도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온라인에서 전해지는 내용에 따르면 샤오잔이 맡을 것으로 거론되는 인물은 과거시험을 통해 관료의 길에 도전하는 인물이다. 그동안 현대극과 사극을 오가며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해온 샤오잔이 과거제도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작품에서 문인형 남자 주인공을 연기한다면 기존 작품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보여줄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다만 현재 ‘청운직상’ 출연과 관련한 내용은 공식 발표가 아닌 온라인 정보와 매체 보도를 바탕으로 확산되고 있다. 샤오잔의 차기작으로 여러 작품이 동시에 거론되고 있는 만큼, 현재 단계에서 ‘청운직상’ 출연이 확정됐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실제로 팬들 사이에서도 관련 소식을 그대로 받아들이기보다는 공식 발표를 기다려야 한다는 신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샤오잔은 ‘십일종언’ 촬영을 마친 이후에도 여러 대형 프로젝트의 주연 후보로 이름이 오르고 있다. 정오양광(正午阳光)이 제작하는 ‘충칭의(重庆的)’를 비롯해 장이머우 감독의 ‘수밀자(守密者)’ 등 다양한 작품이 차기작으로 거론되면서 그의 향후 행보에 대한 관심도 자연스럽게 커지는 분위기다.
특히 샤오잔은 작품마다 캐릭터의 성격과 장르가 크게 달라지는 만큼, 차기작 선택 자체가 팬들과 업계의 주요 관심사가 되고 있다. 이미 촬영을 마친 작품이 공개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작품까지 잇달아 거론되면서 향후 일정 역시 상당히 바빠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청운직상’이 실제로 샤오잔의 차기작으로 확정될 경우에도 과거시험을 거쳐 자신의 운명을 개척해가는 인물을 어떻게 표현할지가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특히 고전적인 문인 캐릭터에 샤오잔 특유의 절제된 연기와 외형적 이미지가 결합할 경우 새로운 사극 캐릭터가 탄생할 가능성도 있다.
현재로서는 여러 차기작 후보 가운데 하나로 ‘청운직상’이 급부상한 단계에 가깝다. 샤오잔의 공식 차기작이 어떤 작품으로 결정될지는 아직 지켜봐야 하지만, ‘십일종언’ 이후 그가 다시 어떤 작품을 선택할지에 대한 관심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제작사와 배우 측의 공식 발표인 만큼, 추가적인 출연설보다는 확정 소식을 기다릴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