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서희가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뻐꾸기 둥지’ 이후 12년 만의 KBS 드라마 출연으로, 이번 작품에서는 강한 욕망을 품은 핵심 인물 주미란을 연기한다. 장서희 특유의 섬세한 감정 연기가 다시 한번 복수극과 만난다는 점도 관심을 모은다.
‘욕망의 덫’은 살인 누명을 쓰고 삶을 빼앗긴 한 여성이 거대한 욕망에 맞서 진실을 되찾아가는 복수극이다. 장서희가 맡은 주미란은 청마장학재단 홍보실장으로, 겉으로는 온화하고 헌신적인 인물이지만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는 어떤 선택도 마다하지 않는 인물이다.
장서희는 그동안 ‘인어 아가씨’, ‘아내의 유혹’, ‘뻐꾸기 둥지’, ‘마녀의 게임’ 등에서 강렬한 캐릭터를 선보이며 복수극 장르에서 꾸준히 존재감을 보여왔다. 이번 작품에서는 욕망과 야망, 그리고 복잡한 내면을 지닌 주미란을 어떻게 그려낼지가 관전 포인트다.

이번 작품은 2023년 ‘마녀의 게임’ 이후 약 3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작이기도 하다. 오랜만에 KBS 일일드라마에 출연하는 만큼 새로운 악역 연기에 대한 기대도 이어지고 있다.
제작진은 “장서희는 작품에 대한 신뢰감을 더하는 배우”라며 “주미란이 가진 다양한 감정을 입체적으로 표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욕망의 덫’은 ‘붉은 진주’ 후속으로 오는 8월 첫 방송된다. 장서희가 오랜만에 선보일 새로운 악역이 시청자들에게 어떤 인상을 남길지 관심이 쏠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