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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연예일반전혜진, '신입사원 강회장' 강재경으로 존재감…종영 앞두고 긴장감 키웠다

전혜진, ‘신입사원 강회장’ 강재경으로 존재감…종영 앞두고 긴장감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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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혜진이 JTBC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에서 강재경 역으로 극의 중심을 이끌고 있다. 회장 자리를 지키기 위해 어떤 선택도 마다하지 않는 인물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후반부 전개의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종영을 앞둔 가운데 강재경의 행보가 마지막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강재경은 최성그룹 회장 자리에 오르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인물이다. 아버지인 강용호(손현주)를 제거하려 했을 정도로 강한 욕망을 드러내지만, 동시에 뛰어난 경영 감각과 판단력을 갖춘 재벌 2세라는 점도 함께 그려진다. 전혜진은 이처럼 상반된 면모를 균형 있게 표현하며 캐릭터에 입체감을 더했다.

극 중 강용호 살해 의혹이 제기된 뒤에도 강재경은 감정에 휘둘리기보다 상황을 계산하는 모습을 보였다. “진범만 밝혀지면 판은 다시 바뀐다”는 대사에서는 위기 속에서도 냉정을 유지하는 성격이 드러났고, 아버지를 향한 분노를 드러내는 장면에서는 인물의 차가운 면모를 자연스럽게 이어갔다.

강재성(진구), 황준현(이준영) 등 주요 인물과 마주하는 장면에서도 전혜진의 연기는 힘을 발휘했다. 상대를 압박하는 눈빛과 절제된 말투만으로도 인물 간의 긴장감을 만들어내며 극의 흐름을 이끌었다.

장례식 장면에서는 감정의 변화가 더욱 선명하게 드러났다. 복잡한 심리를 세밀한 표정으로 표현하다가도 의심이 자신에게 향하자 단호하게 맞서는 모습으로 강재경의 불안과 냉정함을 동시에 보여줬다.

드라마는 강용호를 노린 진범의 정체가 드러난 데 이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던 강용호가 살아 있다는 사실까지 밝혀지며 마지막 국면에 접어들었다. 예상하기 어려운 전개 속에서 강재경이 어떤 선택을 내릴지가 종영의 핵심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신입사원 강회장’은 이번 주 마지막 회를 앞두고 있다. 전혜진이 마지막까지 강재경이라는 인물을 어떻게 완성할지에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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