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규리가 시상식을 마친 뒤 소박한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에게 안부를 전했다. 김규리는 15일 자신의 SNS에 “비가 와서 그런가… 오늘은 조금만 더 새벽을 즐겨봅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셀카를 공개했다. 화려한 무대에서 내려온 직후의 자연스러운 모습과 함께 “모두들 평온하세요”라는 짧은 인사가 더해지며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사진 속 김규리는 시상식 메이크업을 지우기 전 편안한 차림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블랙 오프숄더 드레스 대신 데님 베스트를 걸친 모습에서도 또렷한 이목구비와 차분한 분위기가 눈길을 끌었다. 한쪽 눈을 자연스럽게 머리카락으로 가리거나 턱을 괸 포즈는 꾸미지 않은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김규리는 하루 전 열린 ‘2026 케이 모델 어워즈’에서 인기상을 수상하며 팬들의 사랑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 바 있다. 시상식 직후 공개한 이번 게시물은 무대 위 모습과는 또 다른 편안한 일상을 담아냈다는 점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근황은 지난 5월 발생했던 자택 무단 침입 사건 이후 더욱 의미 있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당시 서울 종로구 북촌한옥마을 자택에 40대 남성이 침입하는 사건이 발생했고, 이 과정에서 함께 있던 여성 동거인이 부상을 입었다. 피의자는 범행 약 3시간 뒤 경찰에 자수했다.
사건 이후 김규리는 SNS를 통해 도움을 준 경찰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빠르게 안정을 되찾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보안 시스템을 강화하는 등 일상을 회복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는 근황도 함께 전했다.
이번 게시물은 특별한 메시지보다 평범한 하루를 공유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팬들에게 건넨 짧은 안부처럼, 김규리가 차분한 일상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 자체가 많은 이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