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지연이 오랫동안 고민해왔던 반영구 아이라인 문신 제거를 마쳤다고 밝혔다.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문신에 대한 후회를 털어놓아 화제를 모았던 그는 최근 방송을 통해 제거 과정을 마무리한 근황을 전하며 관심을 모았다.
임지연은 1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반영구 아이라인 문신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앞서 그는 웹 예능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에서 20대 초반 유행을 따라 시술을 받았지만 이후 후회하게 됐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임지연은 “아이라인을 지웠다”고 밝히며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그는 “반영구라고 하지만 사실상 영구처럼 남아 있어서 쉽게 지워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제거 과정 역시 쉽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레이저 시술을 받아야 했고, 시술 후에는 붓기도 심해 그동안 쉽게 도전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오랜 시간 제거를 미뤄왔던 이유도 여기에 있었다고 덧붙였다.
배우라는 직업적 특성도 영향을 미쳤다. 임지연은 작품마다 다른 캐릭터를 연기해야 하는 만큼, 반영구 아이라인을 메이크업으로 가리거나 수정하는 과정이 번거로웠다고 설명했다. 자연스러운 표현이 중요한 역할에서는 제약으로 작용할 때도 있었다는 이야기다.
그는 “요즘은 지우는 추세”라고 말하며 최근 뷰티 트렌드 변화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에 유재석은 “유행에 영향을 많이 받는 것 같다”고 농담을 건네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고백은 단순한 뷰티 경험담을 넘어 시간이 지나며 달라지는 취향과 직업적 필요성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로 관심을 모았다. 임지연은 자신의 경험을 자연스럽게 공유하며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동시에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