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드라마 ‘다이브 인투 유’가 배우들의 호흡이 돋보이는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하며 첫 방송을 향한 기대를 높였다.
‘다이브 인투 유’는 사고로 인해 톱스타와 쌍둥이 오빠의 영혼이 뒤바뀌면서 시작되는 판타지 로맨스다. 쌍둥이 오빠의 몸에 들어가 과거로 돌아간 주인공이 첫사랑의 죽음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시간 이동과 영혼 체인지라는 요소를 결합해 전개될 예정이다.
이번 대본 리딩에는 소재현 감독과 김보금, 이온 작가를 비롯해 주요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작품의 첫 호흡을 맞췄다. 공개된 현장 사진과 영상에서는 각 배우가 캐릭터의 성격과 감정 변화를 세밀하게 표현하며 본격적인 작품 준비에 돌입한 모습이 담겼다.
김지연은 감정 둔화 증상을 지닌 톱스타 윤하나 역을 맡아 현재의 인물이 지닌 무감각한 면모를 목소리의 변화로 표현했다. 특히 쌍둥이 오빠의 몸으로 과거에 떨어진 이후에는 현재의 윤하나와는 확연히 다른 활기찬 말투와 에너지를 보여주며 영혼 체인지 설정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한 배우가 서로 다른 몸과 시간대에서 변화하는 인물을 어떻게 표현할지 역시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서함은 윤하나의 첫사랑 정우재 역으로 등장한다. 그는 신중하고 조심스러운 성격을 지닌 정우재의 내면을 섬세한 눈빛과 감정 표현으로 그려냈다. 특히 시간의 흐름에 따라 달라지는 캐릭터의 감정선을 대사에 반영하며 정우재가 겪게 될 성장 과정을 예고했다.
윤하나의 쌍둥이 오빠 윤하루 역을 맡은 장세혁은 유도계의 아이돌로 불리는 캐릭터 특유의 밝고 장난기 넘치는 매력을 표현했다. 동시에 영혼이 윤하나와 뒤바뀐 뒤에는 활발한 여고생의 모습을 몸짓과 말투로 소화하며, 영혼 체인지 이후 펼쳐질 색다른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문승유는 윤하나의 선배이자 윤하루의 연인인 서예랑 역으로 대본 리딩 현장에 강렬한 에너지를 더했다. 망설임 없이 행동하는 인물의 성격을 보여주는 한편, 쌍둥이 남매의 든든한 조력자이자 사업가로서 냉철하고 카리스마 있는 면모까지 표현하며 독특한 캐릭터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다이브 인투 유’는 영혼 체인지와 시간 이동이라는 판타지적 설정을 중심으로 첫사랑과 후회, 그리고 과거를 바꾸려는 선택을 그릴 예정이다. 배우들이 서로 다른 시간대와 몸을 오가는 복합적인 설정을 어떻게 풀어낼지, 그리고 각 인물의 관계가 어떤 방식으로 변화할지가 작품의 핵심적인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한편, ‘다이브 인투 유’는 오는 9월 26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