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이 tvN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를 마친 소감을 전하며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건넸다.
‘오싹한 연애’는 지난 23일 최종회인 12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박은빈은 극 중 귀신을 볼 수 있는 호텔 상속녀 천여리 역을 맡아 작품의 중심을 이끌었다.
천여리는 특별한 능력 때문에 타인과 거리를 두고 살아온 인물이다. 박은빈은 냉철한 카리스마와 비밀스러운 분위기 뒤에 숨겨진 외로움과 이타적인 면모를 섬세하게 표현했다. 특히 마강욱(양세종)을 만나 조금씩 마음을 열고,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 더욱 단단해지는 천여리의 변화를 자연스럽게 그려내며 호평을 받았다.
박은빈은 소속사를 통해 “그동안 ‘오싹한 연애’를 시청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리가 품고 있던 외로움과 아픔, 그리고 그럼에도 누군가를 사랑하고 지켜내고자 했던 마음을 잘 전해드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촬영하는 내내 이 드라마를 봐주실 시청자분들을 생각하며 최선을 다했다”며 “덕분에 여리도 긴 시간을 지나 마침내 자신만의 행복을 마주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작품을 마친 소회를 전했다.
또한 “천여리를 사랑해 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며 “‘오싹한 연애’와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이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박은빈의 활약과 함께 ‘오싹한 연애’ 최종회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최종회는 유료 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7.9%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천여리와 마강욱의 이야기는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박은빈은 오는 9월 5일 열리는 팬 콘서트 ‘은빈노트: EUN-iverse’를 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영화 ‘남은정’ 출연도 확정하며 차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