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기리가 아내 문지인의 출산을 앞두고 예비 아빠의 설렘과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함께한 시간을 돌아보며 아쉬움과 감사, 그리고 곧 태어날 아들과 함께할 새로운 일상에 대한 기대를 솔직하게 털어놓아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김기리는 6일 자신의 SNS에 “곧 아이를 낳는다니 드는 생각”이라는 글과 함께 문지인과의 추억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결혼 후 여행을 즐기고, 숲길을 함께 걷고, 카페에서 마주 앉아 웃는 등 두 사람이 평범하지만 소중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분위기만큼 글에도 애정이 묻어났다.
그는 “아내랑 좀만 더 놀걸! (사실 많이 놈. 그래두.. 아쉽)”이라며 지나온 시간을 돌아봤다. 이어 “좀만 더 자상할걸! 친절할걸! (아들한테 내 얘기 좀 잘해줘요..)”이라고 덧붙이며 아내를 향한 고마움과 미안한 마음을 유쾌한 표현으로 전했다.

예비 아빠로서의 솔직한 심경도 함께 전했다.
김기리는 “100명 중 98명은 이제 다 끝났다, 너무 힘들 거라고 했지만 나머지 2명의 말이 맞기를 바란다”고 적으며 출산과 육아를 앞둔 기대와 긴장을 특유의 재치로 표현했다.
마지막 인사는 더욱 따뜻했다.
그는 “헤이 문지인 씨! 이제 셋이 놀자! 제대로!”라는 말로 아내와 곧 태어날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며 새로운 가족의 시작을 기대하는 마음을 전했다.
김기리와 문지인은 2024년 결혼했으며, 지난 3월 직접 임신 소식을 알리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현재 첫아들의 출산을 앞두고 있다.
출산을 앞둔 김기리의 글은 특별한 이벤트보다 가족과 함께할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을 담아냈다. 곧 세 식구가 될 두 사람이 어떤 새로운 이야기를 써 내려갈지 많은 이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