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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여행 - 음식마가리타빌 앳 씨, 올가을 ‘세일 더 헌티드 시즈’로 돌아온다…선상에서 즐기는 할로윈 축제

마가리타빌 앳 씨, 올가을 ‘세일 더 헌티드 시즈’로 돌아온다…선상에서 즐기는 할로윈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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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리타빌 앳 씨가 지난해까지 큰 인기를 얻었던 선상 할로윈 프로그램을 2026년 가을에도 다시 선보인다. 크루즈 브랜드의 대표적인 시즌 이벤트인 ‘세일 더 헌티드 시즈’가 돌아오면서, 특정 기간 동안 승객들은 바다 위에서 할로윈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게 됐다. 유령과 괴물로 꾸며진 공간, 시즌 한정 메뉴와 칵테일, 코스튬을 입은 캐릭터들이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인 만큼 일반적인 크루즈 여행과는 다른 이색적인 휴가 경험을 원하는 여행자들에게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세일 더 헌티드 시즈’는 9월 15일부터 11월 1일까지 일부 운항 일정에서 진행된다. 행사는 팜비치에서 출항하는 파라다이스호와 탬파베이에서 운항하는 아일랜더호에서 마련될 예정이다. 다만 모든 항차에서 동일한 프로그램이 제공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할로윈 이벤트를 목적으로 여행을 계획한다면 원하는 프로그램이 포함된 운항 일정을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행사는 크루즈선 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할로윈 공간으로 변하는 것이 특징이다. 선내 주요 장소가 시즌에 맞춰 유령과 괴물 등을 테마로 꾸며지고, 승객들은 이동하면서 자연스럽게 여러 가지 할로윈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다. 여기에 계절 한정 음식과 음료, 코스튬을 입은 캐릭터들이 더해지면서 선박 전체가 평소와는 다른 분위기로 바뀔 예정이다.

특히 2026년에는 새로운 프로그램도 추가된다. 대표적인 신규 콘텐츠는 ‘고스트리 게임 쇼’다. 이름 그대로 유령과 할로윈을 콘셉트로 구성된 게임쇼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기존 선상 엔터테인먼트에 시즌 특유의 분위기를 결합한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 크루즈 여행에서 공연이나 식사뿐 아니라 승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호하는 여행자라면 주목할 만한 콘텐츠다.

또 다른 신규 프로그램으로는 할로윈 바 크롤이 마련된다. 여러 장소를 이동하면서 음료와 함께 할로윈 분위기를 즐기는 방식으로, 성인 승객을 위한 색다른 선상 체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일부 운항 일정에서는 테마에 맞춘 게스트 엔터테이너 공연도 추가된다. 크루즈 특유의 라이브 엔터테인먼트와 할로윈 시즌을 결합해 선상에서 머무는 시간 자체를 하나의 축제로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춘 것으로 볼 수 있다.

성인 승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별도로 준비된다. ‘화이트 핫 네온 나이트메어스’는 성인 전용으로 진행되는 글로우 파티다. 네온을 활용한 시각적인 연출과 음악을 중심으로 밤 시간대에 진행되는 파티 형태의 이벤트로, 가족 단위 프로그램과는 다른 분위기를 원하는 성인 여행객을 겨냥한다. 선상에서 밤까지 할로윈 분위기를 이어가고 싶은 승객들에게는 주요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가족 단위 승객을 위한 콘텐츠 역시 다양하게 마련된다. ‘몬스터 배시 패밀리 디스코’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디스코 형태의 행사이며, 어린이들이 할로윈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다. 또한 ‘트릭 오어 트리트 트레일’을 통해 아이들이 선내를 이동하며 할로윈의 대표적인 놀이를 경험할 수 있다. 일반적인 크루즈의 가족 프로그램에 할로윈 요소를 더한 형태인 셈이다.

‘스푸크태큘러 머더 미스터리 게임 쇼’도 준비된다. 이름처럼 추리와 미스터리 요소를 할로윈 분위기와 결합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단순히 공연을 관람하는 것보다 직접 이야기에 참여하고 문제를 풀어가는 것을 좋아하는 승객들에게 적합한 콘텐츠가 될 전망이다. 크루즈 여행 중 새로운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코스튬 퍼레이드와 콘테스트도 빼놓을 수 없다. 할로윈을 대표하는 의상을 직접 준비해 선상에서 선보이는 행사로, 가족과 친구 단위는 물론 개인 승객들도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다. 크루즈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다양한 사람들이 같은 테마를 공유한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할로윈 행사와는 또 다른 재미가 생길 수 있다.

이 밖에도 할로윈 트리비아와 ‘네임 댓 튠’ 같은 퀴즈형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어린이와 성인을 위한 할로윈 테마 공예 활동도 마련된다. 공연이나 파티처럼 규모가 큰 프로그램뿐 아니라 비교적 차분하게 즐길 수 있는 활동까지 포함해 연령과 취향에 따라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구성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할로윈을 단순히 공포와 호러의 이미지로만 소비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유령과 괴물, 미스터리 같은 전통적인 할로윈 요소가 포함되어 있지만, 가족 디스코와 공예 활동, 퀴즈와 음악 게임 등 비교적 가볍고 유쾌한 콘텐츠도 함께 마련돼 있다. 따라서 무서운 분위기를 선호하지 않는 승객도 자신의 취향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크루즈 여행과 할로윈의 결합도 독특한 경험을 만들어낼 수 있다. 일반적인 할로윈 축제는 테마파크나 거리, 호텔 등 특정 공간에서 열리는 경우가 많지만, ‘세일 더 헌티드 시즈’에서는 이동하는 선박 자체가 행사 장소가 된다. 낮에는 바다를 바라보며 휴식을 취하고, 저녁에는 할로윈 파티와 공연에 참여하는 식으로 여행의 일상적인 흐름 자체가 시즌 이벤트와 연결된다.

특히 가족 여행객에게는 아이와 성인이 각자의 방식으로 할로윈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어린이들은 트릭 오어 트리트와 공예 활동, 가족 디스코 등에 참여하고, 성인들은 별도의 파티나 바 크롤 등의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모두가 같은 배에 머무르면서도 연령대에 맞는 콘텐츠를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다.

반면 할로윈 시즌 크루즈를 계획하는 여행객이라면 프로그램의 운영 일정과 대상 연령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일부 콘텐츠는 특정 항차에서만 운영될 수 있고, 성인 전용 행사도 별도로 마련돼 있기 때문이다. 특히 ‘세일 더 헌티드 시즈’ 자체가 9월 15일부터 11월 1일까지의 일부 운항 일정에서 제공되는 만큼, 단순히 해당 기간에 크루즈를 예약했다고 해서 모든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마가리타빌 앳 씨가 할로윈 프로그램을 다시 선보이는 것은 시즌성 콘텐츠를 활용해 크루즈 여행의 경험을 확장하려는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 크루즈에서는 숙박과 이동, 식사, 엔터테인먼트가 하나의 공간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특정 테마를 선박 전체에 적용하기가 비교적 용이하다. 할로윈처럼 시각적이고 참여형 요소가 강한 축제는 이러한 특성과 특히 잘 맞는다.

2026년 신규 콘텐츠인 고스트리 게임 쇼와 할로윈 바 크롤, 테마 게스트 엔터테이너가 추가되면서 기존 행사에 변화를 준 것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이미 알려진 인기 프로그램을 그대로 반복하기보다 새로운 콘텐츠를 더해 재방문객에게도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려는 방식으로 볼 수 있다.

결국 ‘세일 더 헌티드 시즈’의 가장 큰 매력은 할로윈과 크루즈라는 서로 다른 휴가 경험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는 데 있다. 낮에는 바다 위에서 휴식을 취하고, 저녁에는 유령과 괴물로 꾸며진 공간에서 파티와 게임,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가족에게는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축제가 되고, 성인에게는 밤까지 이어지는 테마 파티가 될 수 있으며, 새로운 사람들과 어울리고 싶은 여행자에게는 자연스럽게 교류할 기회도 제공한다.

올가을 마가리타빌 앳 씨를 이용할 계획이라면 9월 15일부터 11월 1일까지의 관련 항차를 살펴보는 것이 좋다. 파라다이스호와 아일랜더호에서 진행되는 ‘세일 더 헌티드 시즈’는 기존의 해상 휴양에 할로윈이라는 계절적 재미를 더하면서, 크루즈 여행 자체를 하나의 축제로 바꿔놓을 예정이다. 특히 2026년 새롭게 추가되는 프로그램과 기존 인기 이벤트가 어떤 조합으로 펼쳐질지에 따라 바다 위에서 보내는 가을 휴가가 한층 색다른 기억으로 남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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