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희 주연의 사극 ‘화개금수’가 공개를 앞둔 가운데, 팬들이 마련한 대규모 ‘클라우드 단체관람(윈바오창)’ 응원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응원은 약 30만 석 규모로 알려졌으며, 1995년 이후 출생한 남성 배우 주연 작품 가운데 가장 큰 규모라는 점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다.
‘화개금수’는 정우희와 등은희가 2024년 드라마 ‘장락곡’ 이후 다시 호흡을 맞춘 작품으로, 8월 9일부터 텐센트비디오를 통해 공개된다. 공개 일정이 확정되자 팬들의 응원 프로젝트도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윈바오창’은 온라인 플랫폼에서 회원권이나 시청권, 가상 좌석 등을 구매한 뒤 이를 일반 시청자에게 나눠주는 방식의 팬 응원 문화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에는 약 900만 위안을 들여 30만 석이 준비된 것으로 전해졌다.
정우희 팬들은 앞서 지난 6월 공개된 모험 드라마 ‘남부당안’ 때도 약 600만 위안을 투입해 20만 석 규모의 ‘윈바오창’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에는 1995년 이후 출생한 남성 배우 주연 작품 가운데 가장 많은 규모로 알려졌다.
이후 7월 공개된 장링허 주연 드라마 ‘저일묘과화’에서도 팬들이 20만 석을 마련하면서 두 배우의 기록은 같은 수준이 됐다.
‘남부당안’ 종영 후 약 한 달 만에 ‘화개금수’의 공개일이 공식 발표되자 정우희 팬들은 다시 대규모 응원에 나섰다. 보도에서는 최근 약 두 달 동안 두 작품을 합쳐 ‘윈바오창’에 투입된 금액이 누적 약 1500만 위안에 이른다고 전했으며, 팬들의 응원 규모 역시 함께 주목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