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나은이 자신의 성격과 삶의 방식이 달라졌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과거에는 스스로에게 많은 제약을 두며 살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일상의 작은 순간을 즐기고 새로운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삶을 살게 됐다고 고백했다.
지난 2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유튜브하지영’의 영상 ‘소지섭 첫 만남 실물 후기부터 해외 번따까지! 김부장과 진짜 손나은 이야기’에서 손나은은 과거와 현재를 비교하며 자신의 변화를 이야기했다. 그는 “예전에는 ‘이런 건 하면 안 된다’며 스스로를 많이 제한했다”며 “지금 돌이켜보면 그 시기에 더 다양한 경험을 해봤어야 했다는 아쉬움도 있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달라진 점은 사람과 일상을 대하는 태도였다.
손나은은 “억지로 바꾸려고 한 것은 아니지만 자연스럽게 많이 열리게 됐다”며 “처음 만나는 사람과도 편하게 대화할 수 있게 됐고, 예전에는 은행 업무나 산책조차 혼자 하기 어려웠는데 지금은 내 삶을 스스로 살아가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고 설명했다.

변화는 일상 속 작은 순간에서도 이어졌다.
그는 오랫동안 살아온 동네를 다시 걸으며 달라진 풍경을 발견하는 재미를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예전에도 행복했지만 요즘은 이런 소소한 행복이 더 크게 다가온다”며 “걷다 보면 내가 살아 있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고, 사람답게 살아가는 기분이 든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방송인 하지영은 과거에는 바쁜 일정 때문에 그런 여유를 누리기 어려웠던 것 같다고 공감했고, 손나은 역시 현재의 변화가 자신에게 더 큰 만족감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1994년생인 손나은은 현재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에서 상생저축은행 대리이자 특수임무국 요원 정상아 역을 맡아 활동 중이다. 작품 활동과 함께 솔직한 이야기로 자신의 변화된 모습을 전한 이번 인터뷰는 배우 손나은의 또 다른 면모를 보여준 시간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