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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연예일반바이루, 환위와 10년 동행 마무리… 자오칭의 성장세가 ‘차기 간판’ 의미할까

바이루, 환위와 10년 동행 마무리… 자오칭의 성장세가 ‘차기 간판’ 의미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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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바이루가 7월 16일 SNS를 통해 환위영시와의 전속계약이 10년 만에 종료됐으며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후 환위영시와 위정도 관련 게시물을 공유하며 앞으로도 협력 가능성이 남아 있다고 전해, 이번 계약 종료는 자연스러운 만료에 따른 결정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환위영시를 대표하는 배우 가운데 한 명이었던 바이루의 독립은 업계 안팎에서 큰 관심을 모았고, 회사의 향후 배우 육성 전략에도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공교롭게도 같은 시기 자오칭 주연의 드라마 ‘청은’이 촬영을 시작했고, ‘금오불금’ 등 차기 작품 소식도 잇따라 공개됐다. 이에 일부 온라인에서는 자오칭이 바이루의 뒤를 이을 핵심 배우로 성장하고 있다는 해석이 나왔다.

그러나 현재 공개된 정보만으로는 이러한 주장을 뒷받침할 직접적인 근거는 확인되지 않는다.

우선 ‘주연 작품이 늘어나는 것’과 ‘회사의 간판 배우를 이어받는 것’은 구분할 필요가 있다.

‘청은’은 망고TV와 여러 제작사가 공동 제작하는 작품으로, 환위영시 단독 프로젝트가 아니다. 환위영시는 배우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입장이므로, 해당 작품 출연만으로 회사 내부 자원 재배치라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또 다른 작품인 ‘금오불금’ 역시 바이루의 계약 종료 발표 이전부터 제작이 진행된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번 계약 종료와 직접 연결하기는 어렵다.

드라마 제작은 기획과 캐스팅, 투자, 플랫폼 협의 등을 거쳐 장기간 준비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대형 기획사가 핵심 배우의 계약 종료 이후에야 후속 배우를 육성하기 시작한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도 나온다.

오히려 자오칭은 이전부터 회사의 육성 대상 가운데 한 명이었으며, 최근 주연 기회가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보는 시각이 더 설득력을 얻고 있다.

한편 바이루는 지난 10년 동안 ‘주생여고’, ‘장월신명’, ‘영안여몽’, ‘북상’ 등 여러 작품을 통해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환위영시 역시 바이루와 함께 성장하며 서로에게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미 안정적인 인지도와 작품을 보유한 배우가 계약 종료 후 새로운 매니지먼트 방식을 선택하는 것은 업계에서도 흔한 일이다. 향후 바이루는 작품 선택과 활동 방향에서 보다 큰 자율성을 갖게 되는 대신, 스스로 감당해야 할 책임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환위영시 역시 자오칭뿐 아니라 왕싱웨, 허루이셴 등 여러 신인 배우를 꾸준히 육성해 왔다. 이는 특정 배우의 이탈 이후 시작된 전략이라기보다 지속적인 인재 육성 시스템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현재 온라인에서 제기되는 ‘자오칭이 환위의 새로운 간판 배우가 됐다’는 주장은 주로 네티즌과 일부 자가매체의 해석에 기반한 것으로, 회사가 공식적으로 밝힌 내용은 아니다.

결국 이번 계약 종료는 단순한 세대교체라기보다 배우와 기획사가 각자의 새로운 단계로 나아가는 과정으로 볼 수 있다. 바이루의 향후 행보와 함께 환위영시가 새로운 대표 배우를 얼마나 꾸준히 배출할 수 있을지가 앞으로도 업계의 주요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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