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에서 다양한 추측을 불러온 제니의 커플 사진이 새 싱글을 위한 티징 콘텐츠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 한 장만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제니는 신곡 발표를 공식화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OA엔터테인먼트(ODDATELIER)는 21일 공식 채널을 통해 제니가 오는 24일 새 싱글 ‘Less than a Lover’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신곡은 로파이 기타와 빈티지 일렉트릭 키보드 사운드를 중심으로 한 서머송으로, 제니가 작사와 뮤직비디오 연출 등 제작 과정 전반에 직접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함께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트럭 창문 너머 자연을 배경으로 제니와 한 남성이 마주한 장면이 담겼다.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감성적인 연출은 신곡이 담고 있는 분위기와 여름 감성을 미리 보여주며 관심을 모았다.
앞서 제니는 지난 19일 자신의 SNS에 얼굴을 하트 스티커로 가린 한 남성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별다른 설명이 없었던 만큼 팬들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신곡 티저부터 개인적인 근황까지 다양한 해석이 이어졌고, 게시물은 빠르게 화제의 중심에 섰다.

새 티저가 공개되면서 사진 속 남성의 정체도 드러났다. 해당 인물은 대만 출신 모델 나 카이(Nah Kai)로 알려졌다. 그는 국내 패션 브랜드 화보와 광고에서 활동해 왔으며, 세븐틴 도겸·승관 유닛 DxS의 ‘Blue’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해 K팝 팬들에게 익숙한 얼굴이다.
‘Less than a Lover’는 이미 미국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 2026’과 덴마크 ‘로스킬데 페스티벌’ 등 해외 대형 무대에서 먼저 공개돼 글로벌 팬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러한 반응에 힘입어 정식 음원 발매가 확정되면서 신곡에 대한 기대도 더욱 커지고 있다.
이번 사례는 단순한 티저 이미지 하나만으로도 대중의 관심을 집중시키는 제니의 높은 화제성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정식 발매를 앞둔 ‘Less than a Lover’가 올여름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어떤 반응을 이끌어낼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