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가왕3’ 우승으로 새로운 전성기를 맞은 가수 홍지윤이 SM C&C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동에 속도를 낸다. SM C&C는 13일 홍지윤과의 전속계약 체결을 공식 발표하며 “트로트는 물론 다양한 장르와 무대를 통해 홍지윤만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우승 이후 처음 알린 새 소속사 소식인 만큼 향후 활동 방향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홍지윤은 국악을 전공하며 탄탄한 기본기를 쌓아온 가수다. 고등학교 시절 제21회 임방울국악제 동상을 비롯한 여러 대회에서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고, 2020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후 ‘내 딸 하자’, ‘화요 청백전’, ‘화요일은 밤이 좋아’ 등 다양한 음악 예능에서 꾸준히 활동하며 팬층을 넓혔다. 2022년에는 뮤지컬 ‘서편제’에서 송화 역을 맡아 가창력뿐 아니라 연기와 무대 장악력까지 선보이며 활동 영역을 확장했다.

최근에는 MBN ‘현역가왕3’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다시 한번 존재감을 입증했다. 특히 우승 상금 1억 원 전액을 기부하며 “어르신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싶었다”고 밝힌 행보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SM C&C에는 강호동, 전현무, 서장훈, 장영란, 장도연을 비롯해 배우 유승목, 지승현, 이학주와 작곡팀 알고보니 혼수상태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소속돼 있다. 홍지윤이 새로운 환경에서 어떤 활동을 이어갈지도 관심을 모은다.
새 소속사와 손을 잡은 홍지윤은 트로트를 넘어 다양한 무대에 도전할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우승 이후 이어지는 새로운 행보가 그의 활동 반경을 얼마나 넓힐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