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난이 드라마 속 승마 장면 촬영의 위험성과 배우들이 마주하는 현실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6일 공개된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상에서 김정난은 오랜만에 승마장을 찾아 승마를 배우게 된 계기와 촬영 현장에서의 경험을 이야기했다. 화려하게 보이는 승마 장면 뒤에는 짧은 준비 기간과 높은 위험 부담이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현장의 현실을 전했다.
김정난은 약 15년 전 작품을 준비하며 승마를 배우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당시 장비까지 준비했지만 작품 일정이 시작되면서 오래 배우지는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작품을 위해 새로운 기술을 익히는 과정이 배우들에게는 익숙한 일이라며, 특히 남성 배우들은 승마 장면이 많은 만큼 짧은 시간 안에 훈련을 받고 촬영에 투입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말했다.

이날 직접 승마를 선보인 김정난은 안정적인 자세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러나 실제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는 충분한 훈련 없이 말을 타야 하는 경우도 있어 위험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제작진이 고삐를 놓은 채 말을 타는 장면을 본 적이 있다고 말하자 김정난은 실제 그런 촬영도 있다며 “목숨을 걸고 촬영하는 것”이라고 표현했다. 승마 장면이 시청자에게는 짧게 지나가지만 배우와 제작진에게는 높은 집중력과 안전 관리가 필요한 작업이라는 점을 강조한 셈이다.
김정난의 이번 이야기는 드라마 속 화려한 액션 장면 뒤에 있는 배우들의 준비 과정과 촬영 환경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했다. 화면에서는 자연스럽게 보이는 장면도 철저한 연습과 안전이 뒷받침돼야 완성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