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이 ‘KCON LA 2026’를 통해 9년 만에 KCON 무대에 오른다. CJ ENM은 7일 ‘KCON LA 2026’ 최종 라인업을 발표하며 워너원이 스페셜 퍼포머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다시 뭉쳤던 워너원은 이번에는 실제 무대에서 팬들과 재회하며 오랜 기다림에 응답하게 됐다. 데뷔 초 글로벌 팬들과 처음 만났던 KCON 무대라는 점에서 이번 공연은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워너원은 행사 첫날인 8월 14일 스페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무대에는 군 복무 중인 강다니엘과 중국에서 활동 중인 라이관린을 제외한 9명의 멤버가 참여해 오랜만에 한 무대에 선다.
멤버들은 각자의 활동으로 바쁜 일정을 이어오고 있지만, 팬들과 다시 만나기 위해 뜻을 모았다.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재회가 이번에는 공연으로 이어지면서 팬들의 기대감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KCON LA 2026’은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와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다. 총 34개 팀이 출연하며, NCT 127, ZEROBASEONE,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날짜별 헤드라이너로 무대를 이끈다.
이와 함께 Mnet ‘엠카운트다운’ MC 소정환, 박건욱, 계훈의 스페셜 스테이지를 비롯해 ZEROBASEONE의 신곡 ‘Exotic’ 첫 무대와 김태래의 아이유 ‘Love wins all’ 커버 무대 등 KCON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공연도 준비됐다.
이번 KCON LA는 워너원의 오랜만의 무대 복귀와 함께 세대를 아우르는 K팝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로 꾸며진다. 특히 워너원에게는 데뷔 초 추억이 담긴 무대에서 글로벌 팬들과 다시 호흡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