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LLISTIK BOYZ의 후카호리 미쿠와 배우 키즈 츠바사가 서바이벌 호러 영화 ‘Death≠/GameKill/Game’의 공동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작품은 오는 10월 2일 일본 전국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영화는 빚, 스캔들, 외로움 등 각기 다른 이유로 사회에서 설 자리를 잃은 11명의 남녀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이들은 인생을 바꿀 수 있을 만큼 거액의 상금을 제안받고 의문의 게임에 참가하지만, 곧 그 대가가 자신의 목숨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들의 무대는 외부와 완전히 단절된 폐교다. 참가자들은 연이어 주어지는 잔혹한 과제를 수행해야 하는 동시에 ‘몬스터(Monster)’라 불리는 정체불명의 살인자에게 쫓긴다. 게임이 점점 격화되면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자신이 믿었던 동료마저 배신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한다.
최근 일본 영화계에서는 데스게임과 서바이벌 스릴러 장르가 꾸준히 제작되고 있다. 이러한 작품들은 단순한 공포를 넘어 극한 상황에서 드러나는 인간 본성과 사회적 불안을 탐구하는 데 초점을 맞추는 경우가 많다. ‘Death≠/GameKill/Game’ 역시 사회에서 밀려난 인물들이 생존을 위해 경쟁하는 과정을 통해 현대 사회의 고립감과 불안 심리를 반영하려는 시도를 보여준다.
후카호리 미쿠에게 이번 작품은 배우로서 중요한 도전이 될 전망이다. 음악 활동을 중심으로 커리어를 이어온 그는 이번 영화를 통해 연기 영역에서도 존재감을 확장할 기회를 맞이했다. 키즈 츠바사 역시 다양한 무대와 영상 작품을 통해 연기 경험을 쌓아온 만큼, 두 배우의 첫 호흡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출연진에는 Girls²의 야마구치 키라, OCTPATH의 오타 슌세이, ENJIN의 나카바야시 토이 외에도 치와타 유헤이, 요코노 스미레, 야가미 렌, 쿠라시마 사라, 미즈노 마사루 등이 합류했다. 다양한 사연을 가진 등장인물들이 얽히며 전개되는 군상극 구조 역시 작품의 중요한 특징으로 꼽힌다.
이 영화는 생존 게임이라는 장르적 틀 안에서 인간관계의 불안정성과 극한 상황에서의 선택을 조명한다. 단순한 공포 연출을 넘어 인간 심리와 사회적 메시지를 얼마나 설득력 있게 담아낼 수 있을지가 작품의 성패를 좌우할 핵심 요소로 평가된다.
‘Death≠/GameKill/Game’은 오는 10월 2일 일본에서 개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