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이 첫 방송 10주년을 맞았다.
2016년 8월 22일 처음 방송된 ‘구르미 그린 달빛’은 궁중을 배경으로 왕세자 이영(박보검)과 남장 내시 홍라온(김유정)의 사랑을 그린 청춘 로맨스 드라마다. 밝고 유쾌한 분위기와 감정선이 균형을 이루며 당시 큰 사랑을 받았고, 최고 시청률 23.3%를 기록했다.
10주년을 맞은 22일 박보검은 자신의 SNS에 당시 출연진과 함께한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작품에 대한 추억을 되돌아봤다. 사진에는 박보검을 비롯해 배우들의 젊은 시절 모습과 촬영 당시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장면들이 담겼다.

방송 1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예능도 준비되고 있다. KBS2는 ‘구르미 그린 달빛’ 출연 배우들이 다시 만나는 10주년 특집 프로그램 ‘다시, 구르미 그린 달빛’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보검, 김유정, 진영, 채수빈, 곽동연이 함께 강원도 홍천으로 1박 2일 여행을 떠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배우들은 10년 전 작품을 촬영했던 시절의 추억을 돌아보고 당시의 이야기를 다시 나눌 예정이다.
첫 방송 이후 1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구르미 그린 달빛’은 여전히 배우들의 대표작 가운데 하나로 언급되고 있다. 이번 특집 프로그램을 통해 당시 작품을 함께했던 배우들이 어떤 추억과 이야기를 전할지 관심이 모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