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호연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사전 행사에 참석하며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된 무대에 섰다.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 자격으로 우승 트로피 공개 행사에 참여한 그는 세계적인 스포츠 이벤트에서 다시 한번 국제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정호연은 2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 스페인의 월드컵 결승전을 앞두고 진행된 공식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그는 스페인의 테니스 선수 카를로스 알카라스와 함께 월드컵 우승 트로피가 담긴 트렁크를 들고 그라운드에 입장하며 관중들의 시선을 모았다.
BH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사진 속 정호연은 핑크 컬러 홀터넥 미니드레스와 오렌지 컬러 스니커즈를 매치해 세련되면서도 개성 있는 스타일을 선보였다. 밝은 미소와 자연스러운 모습이 어우러져 현장 분위기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정호연은 경기장을 배경으로 ‘HOPE 9.9’가 새겨진 붉은 축구 유니폼을 입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월드컵 결승전을 즐기는 모습도 공개했다. 스포츠 축제를 함께하는 편안한 모습이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1994년생인 정호연은 모델로 활동을 시작한 뒤 2021년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서 새벽 역을 맡아 세계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이후 배우와 모델을 오가며 글로벌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나홍진 감독의 영화 ‘호프’를 통해 스크린 데뷔를 알리며 배우로서 활동 영역도 넓히고 있다. 작품 활동과 함께 다양한 국제 행사에도 꾸준히 참석하며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이번 월드컵 결승전 참석은 정호연이 패션과 연기뿐 아니라 세계적인 문화·스포츠 행사에서도 꾸준히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준 자리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