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강승윤이 약 4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제기됐다.
7월 1일 엑스포츠뉴스는 강승윤이 KBS2 새 주말드라마 ‘학교 다녀오겠습니다'(가제)에 캐스팅됐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후 YG엔터테인먼트와 KBS는 모두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며 출연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자녀에게 지나치게 헌신했던 어머니 윤옥희가 인생 후반에 대학에 입학하며 새로운 미래를 설계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가족과 성장, 그리고 새로운 도전을 중심으로 세대 간의 관계를 따뜻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현재 이정은이 주인공 윤옥희 역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며, 유준상과 소녀시대 수영, 전성우 역시 주요 출연진으로 거론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강승윤은 윤옥희의 아들 역할을 제안받았다. 출연이 최종 확정될 경우, 대학 생활을 새롭게 시작한 어머니와 가족들이 겪는 변화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제작진이 공식 캐스팅을 발표하지 않은 만큼 구체적인 내용은 추후 공개될 전망이다.
극본은 ‘일타 스캔들’, ‘오 나의 귀신님’, ‘역도요정 김복주’, ‘백 개의 추억’ 등을 집필한 양희승 작가가 맡는다. 따뜻한 가족 이야기와 인물 중심의 서사를 섬세하게 그려온 작가인 만큼 신작에도 기대가 모이고 있다.
강승윤은 2011년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으로 연기를 시작했으며, 이후 위너로 데뷔한 뒤에도 ‘슬기로운 감빵생활’, ‘카이로스’, ‘보이스4’ 등에 출연하며 배우 활동을 이어왔다.
가장 최근 드라마 출연작은 2022년 KBS 드라마 스페셜 ‘팬티의 계절’이다. 이번 출연이 성사된다면 약 4년 만의 정규 드라마 복귀작이 되며, 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해 온 그의 연기 행보에도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제작진은 주요 배우 캐스팅을 계속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공식 발표를 통해 최종 출연진이 공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