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슈리가 주연을 맡은 TV아사히 드라마 ‘다이쿠코 GATE24’가 새로운 출연진을 공개하는 한편,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공개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합류한 배우는 오쿠누키 카오루, 아키모토 사야카, 카지 마사키, 마치다 시온, 카카즈 잇세이, 니시무라 나오토, 쓰바키하라 아이, 다나베 세이이치, 후키코시 미쓰루다. 앞서 출연을 확정한 마에다 고든, 이타가키 리히토, 야나기바 도시로, 마쓰유키 야스코, 사이토 쿄코와 함께 작품의 중심을 이룬다.
‘다이쿠코 GATE24’는 공항을 무대로 일본의 치안과 국경 안전을 지키는 신설 조직 ‘GATE24(글로벌 공항 태스크포스)’의 활약을 그리는 오리지널 드라마다.

밀수와 위조 여권, 인신매매, 테러 등 국제 범죄가 갈수록 조직화되고 해외 입국자도 크게 증가하면서 공항의 출입국 심사와 세관은 국가 안보를 책임지는 최전선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내각부 산하 특별 조직인 GATE24가 출범하지만, 기존 부처와 기관의 협조를 충분히 얻지 못한 채 출발하게 된다.
이들은 공항의 주요 출입국 심사대가 아닌 한쪽 구석의 작은 검사 부스를 거점으로 삼아 임시편과 소형 항공기를 담당한다. 화려한 권한을 가진 조직이 아니라 제한된 환경에서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설정은 기존 수사물과 차별화되는 요소로 작용한다.
슈리가 연기하는 모리 마치는 새롭게 배치된 세관 직원이다. 뛰어난 관찰력을 바탕으로 정교하게 숨겨진 밀수품이나 불법 물품까지 작은 단서만으로 찾아내는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세계 각국의 문화와 풍습, 상품에 대한 폭넓은 지식도 보유하고 있다.
반면 대인관계에는 서툴고 자신의 방식대로 행동하는 성향이 강해 팀원들과 충돌을 겪기도 한다. 뛰어난 능력과 부족한 소통 능력을 동시에 지닌 인물이 조직 안에서 어떻게 성장해 나갈지가 작품의 중요한 축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항은 다양한 국적과 문화, 이해관계가 교차하는 공간인 만큼 이번 작품 역시 단순한 범죄 수사에 그치지 않고 국제 범죄 대응과 조직 간 협력, 그리고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갈등과 선택을 함께 담아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배경은 기존 수사 장르와는 다른 긴장감과 현실성을 더하는 요소가 될 수 있다.
‘다이쿠코 GATE24’는 7월 23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TV아사히를 통해 방송되며, 이후 넷플릭스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