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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서예지 경서, 10월의 신부 된다]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 만나 결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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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경서예지의 멤버 경서가 결혼 소식을 직접 전하며 팬들에게 진심 어린 메시지를 남겼다.

12일, 경서는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오늘은 제 삶에서 가장 소중한 소식을 직접 전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남긴다”며 결혼 소식을 밝혔다. 그녀는 “제가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소중한 사람을 만나, 올 10월 결혼을 하게 됐다”고 전하며 조심스럽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예고 없는 발표에 팬들이 놀랐을 법도 하지만, 경서는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셨겠지만 더 좋은 노래와 무대로 보답하며, 늘 그랬듯 진심을 다해 여러분 곁에 있고 싶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음악 활동은 꾸준히 이어갈 의지를 내비친 대목이다.

[경서예지 경서, 10월의 신부 된다]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 만나 결혼합니다” - sportstories.net |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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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첩장을 전하는 일이 쉽지 않았다는 솔직한 고백도 덧붙였다. “제가 청첩장을 받을 땐 몰랐는데 직접 전해야 하는 상황이 되어보니 어렵게만 느껴진다”며 “서툴고 부족한 탓에 소식을 전달 받지 못한 분들께 넓은 마음으로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편하게 연락 주시면 감사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소식 전하겠다”고 덧붙이며 인간적인 면모도 드러냈다.

경서는 지난 2020년 4월, 2인조 그룹 ‘경서예지’로 데뷔했다. 1995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로는 31세다. 데뷔 이후 특유의 감성적인 음색과 진정성 있는 무대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마지막으로 경서는 “저와 함께 해 준 모든 순간에 감사드리고, 항상 변함없는 경서예지 경서가 되겠다”며, 팬들과의 관계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달라”는 그녀의 말처럼, 새로운 시작을 앞둔 경서의 앞날에 많은 응원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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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보민
광주광역시 중구 압구정로 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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