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엘, 화끈하게 돌아온다! ‘금쪽같은 내 스타’ 톱스타 고희영으로 완벽 변신

오는 8월 18일 첫 방송을 앞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가 배우 이엘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까칠하고 도도한 톱스타 ‘고희영’으로 분한 이엘은 시선을 사로잡는 강렬한 존재감으로 또 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 ‘금쪽같은 내 스타’는 어떤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는 하루아침에 중년 여성으로 변한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가 겪는 파란만장한 인생 2막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25년 전 은퇴 아닌 은퇴를 한 ‘봉청자(=임세라)’(엄정화 분)가 다시 세상 앞에 나타나고, 그를 돕는 독특한 경찰 ‘독고철’(송승헌 분)과 함께 벌어지는 유쾌한 복귀기를 담는다.

‘원 더 우먼’, ‘굿캐스팅’의 최영훈 감독과 *‘낮과 밤이 다른 그녀’*의 박지하 작가가 다시 손을 잡으며, 믿고 보는 제작진의 재회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미쓰 와이프’ 이후 10년 만에 호흡을 맞추는 엄정화와 송승헌의 만남 역시 관전 포인트다.

■ 이엘의 화끈한 변신, ‘고희영’이란 인물은?

공개된 스틸컷 속 이엘은 압도적인 분위기의 레드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며 ‘고희영’ 그 자체로 완벽하게 녹아든 모습이다.
‘고희영’은 늘 임세라의 그늘에 가려 조연에 머물러야 했던 배우였지만, 임세라가 사라진 후 그 자리를 차지하고 글로벌 스타로 우뚝 선 인물이다.

하지만 25년 만에 돌아온 봉청자가 자신이 ‘임세라’라고 주장하자, 고희영의 눈빛에는 경계심과 불안, 분노가 서려 있다. 화려한 껍데기 속에 감춰졌던 과거와 두려움이 서서히 드러나며 극의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 이엘, “고희영은 욕망과 노력의 화신”

이엘은 “오랜만에 보는 귀엽고 신선한 코미디다. 무엇보다 엄정화 선배님과 함께 할 수 있어 끌렸다”고 작품 선택 이유를 밝혔다.
또한 “고희영은 욕심이 많지만 목표를 위해 물불 가리지 않고 끝까지 해내는 인물”이라며 “그 점이 이 캐릭터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전했다.

■ 첫 방송 일정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는 8월 18일(일) 밤 10시 ENA 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이후 매주 월·화 밤 10시 방송 직후, KT 지니 TV에서 무료 VOD로도 독점 공개된다.

화려한 스타들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새로운 시작을 그려낼 ‘금쪽같은 내 스타’. 이엘의 연기 변신이 어떤 반향을 불러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방보민

광주광역시 중구 압구정로 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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