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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스푸키 인 러브’가 3회 방송을 앞두고 새로운 스틸컷을 공개했다. 바다에서 충격적인 사건을 함께 겪은 천여리(박은빈)와 마강욱(양세종)의 관계가 한층 가까워질 것으로 예고됐다.
‘스푸키 인 러브’는 2011년 영화 ‘Spellbound’를 리메이크한 오컬트 로맨스로, 귀신을 보는 호텔 후계자 천여리와 귀신을 무서워하지만 사건 해결에는 누구보다 집요한 검사 마강욱이 함께 사건을 해결하며 사랑을 키워가는 이야기다.

2회 말미에서는 두 사람이 함께 바다에 빠진 뒤 수중에서 또 다른 시신을 발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3회에서는 이 사건의 후속 수사가 본격적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사건 현장에서 젖은 몸을 말리며 수습 작업을 이어가는 마강욱의 모습과, 담요를 두른 채 휴대전화를 바라보는 천여리의 모습이 담겼다.
가장 눈길을 끈 장면은 마강욱이 천여리에게 따뜻한 음료를 건네는 순간이다.
바다에서 나온 직후 체온이 떨어질 것을 걱정해 따뜻한 음료를 건네는 그의 세심한 배려는 앞서 시신을 발견했을 때 천여리의 눈을 먼저 가려줬던 모습과도 이어진다. 차가워 보였던 마강욱의 또 다른 면모가 드러나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도 새로운 변화가 예고됐다.
이 작품은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감정이 쌓여가는 전개를 택하고 있다. 로맨스와 미스터리의 균형을 유지하면서 두 주인공의 관계를 조금씩 발전시키는 점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3회는 7월 25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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