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 인기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십일종언’이 아직 촬영을 마치지 않았지만, 방영 전부터 캐스팅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온라인에서는 한 인플루언서가 주요 인물인 위녠안을 맡는다는 소문이 퍼졌고, 원작 팬들 사이에서 다양한 반응이 나왔다.
논란이 커지자 제작진은 공식 입장을 통해 온라인에서 퍼진 해당 캐스팅 정보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또한 허위 사실 유포와 관련해 법적 대응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공식 입장 이후에도 팬들의 궁금증은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다.

제작진은 “위녠안은 위녠안이 연기한다”는 표현과 함께 작품 보안을 이유로 추가 설명을 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팬들은 배우를 아직 공개하지 않는 것인지, 혹은 다른 연출 방식이 있는 것인지 여러 해석을 내놓고 있다.
원작에서 위녠안은 비중보다 존재감이 훨씬 큰 인물이다.
주인공 치샤의 정신적 버팀목이자 이야기 전체를 이끄는 핵심 축으로 평가받는 만큼, 원작 팬들이 캐스팅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드라마 자체에 대한 기대 역시 상당하다.
샤오잔이 주인공 치샤를 맡았으며, 웨이다쉰과 후셴쉬를 비롯해 마오샤오퉁, 원치, 추톈 등 여러 배우들이 출연한다. 대형 IP 프로젝트답게 제작 초기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원작 소설은 높은 인기를 바탕으로 영상화 발표 이후에도 꾸준히 관심을 받아왔다. 이런 상황에서 핵심 캐릭터를 둘러싼 소문이 퍼지자 원작 팬들이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확인된 사실은 제작진이 온라인에 떠도는 특정 캐스팅설을 부인했다는 점이다. 위녠안 역을 누가 맡는지, 어떤 방식으로 등장하는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최종 정보는 향후 제작진의 공식 발표를 통해 확인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