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이 인기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 시리즈의 첫 스핀오프 프로그램 ‘우주 떡집(Space Rice Cake Shop)’의 첫 방송을 7월 31일 오후 8시 35분으로 확정했다.
새 프로그램은 ‘뿅뿅 지구오락실2’에서 2023년 탈출 게임 미션에 실패한 이은지, 미미, 안유진, 이영지가 벌칙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시작된 프로젝트다. 네 사람은 토롱이 준비한 미션에서 패배한 뒤 떡집 아르바이트생으로 변신해 실제 떡집 운영에 도전하게 된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네 멤버가 새벽 5시부터 직접 떡을 만들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는 모습이 담겼다.
하지만 처음 해보는 작업인 만큼 시행착오도 이어진다. 작업장 안이 수증기로 가득 차 시야가 막히자 뒤늦게 환풍기를 켜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닫는 장면은 초보 사장들의 좌충우돌 모습을 유쾌하게 보여준다.
7월 15일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더욱 다양한 에피소드가 예고됐다.
멤버들은 회사가 서울에 2호점을 낼 계획이라는 소식을 듣고 모두 충격에 빠진다.
총주방장을 맡은 이영지가 바닥에 드러눕자 이은지는 “서울 가고 싶다고 했잖아. 그래서 준비한 거야”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제작진 역시 “원하면 미국에도 보내줄 수 있다”고 농담을 덧붙여 현장을 더욱 유쾌하게 만든다.
떡집 운영은 예상보다 훨씬 고된 일이었다.
계속되는 육체노동에 평소 활력이 넘치던 멤버들조차 말문이 막힐 정도로 지쳐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영지는 “지구오락실은 힘들수록 더 잘된다”고 말하고, 안유진이 “그럼 이번에는 얼마나 잘되는 거냐”고 묻자 모두가 체념한 듯한 표정을 지으며 웃음을 안긴다.
직접 떡을 만들겠다는 고집 때문에 초보 사장들은 다양한 난관과 마주한다.
식당을 배경으로 한 예능임에도 손님이 단 한 명도 오지 않는 뜻밖의 상황이 벌어지고, 노사 갈등을 비롯한 여러 예상치 못한 문제가 연이어 발생하며 운영은 쉽지 않게 흘러간다.
이후 최신 POS 시스템 도입과 든든한 아르바이트생 합류, 프랜차이즈 확장 계획까지 현실이 되면서 프로그램은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고흥 본점보다 더 큰 규모의 서울 2호점도 문을 열 예정이며, aespa 카리나, 가비, 도경수가 하루 아르바이트생으로 특별 출연해 색다른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나영석 PD가 이끄는 에그이즈커밍이 제작한 ‘우주 떡집’은 ‘뿅뿅 지구오락실’ 특유의 팀워크와 예능감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콘셉트를 더한 스핀오프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원작 팬들에게는 익숙한 케미를, 새로운 시청자들에게는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작품이 될 것으로 관심이 쏠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