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에다 슌스케가 주연을 맡은 오리지널 영화 ‘미션(M.I.S.S.I.O.N. 歌劇な潜入捜査官)’이 오는 9월 17일 공개를 확정하고 추가 출연진과 함께 티저 영상,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수사극과 청춘 드라마, 뮤지컬이라는 서로 다른 장르를 결합한 작품의 분위기가 이번 공개를 통해 한층 구체적으로 드러났다.
작품은 형사와 여대생, 뮤지컬이라는 독특한 조합을 바탕으로 한 ‘청춘 리스타트’ 잠입 서스펜스 코미디다. Storm Labels의 완전 오리지널 기획으로 제작됐으며, ‘설연 체이스’의 모리 하야시가 각본을, ‘ACMA:GAME 악마 게임’을 연출한 고토 요스케가 메가폰을 잡았다.
미치에다 슌스케는 뛰어난 두뇌와 운동 능력을 갖췄지만 사람들과 어울리는 데 서툰 경시청 수사3과의 엘리트 형사 마쓰미 소우타를 연기한다. 그에게 내려진 극비 임무는 연쇄 드론 폭탄 사건의 용의자가 숨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쓰바키노 예술대학에 잠입하는 것이다.

학생 대부분이 여성인 캠퍼스에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한 소우타는 뮤지컬부 에이스이자 공연의 주연을 맡은 기리하라 하루나(구보 시오리), 그의 정체를 알아채고도 협력자가 되는 오구마 리코(시부야 나기사), 그리고 주연 자리를 빼앗겼다는 이유로 소우타에게 적대감을 품는 도모다 미스즈(이시이 안나)를 만나게 된다. 개성 넘치는 학생들과 시간을 보내는 사이 그는 어느새 수사보다 뮤지컬 연습에 더욱 몰두하게 되고, 공연 당일 사건은 예상치 못한 국면을 맞는다. 소우타가 폭탄 사건의 진실에 도달할 수 있을지가 이야기의 중심 축을 이룬다.
새롭게 발표된 배우들도 각자의 위치에서 이야기의 긴장감을 더한다.
다카시마 마사히로는 소우타를 대학으로 잠입시키는 장본인이자 경시청 공안부장 도이가키 이치로를 맡는다. 극비 작전을 총괄하는 책임자로서 작품의 핵심을 쥔 인물이다.
야마사키 히로나는 공안부 소속 경찰 우미노 와카를 연기한다. 도이가키의 오른팔로 냉철하고 유능한 수사관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ACEes 멤버 후카다 류세이는 소우타에 이어 쓰바키노 예술대학에 잠입하는 두 번째 잠입 수사관 노시로 미즈키 역으로 출연한다. 같은 임무를 수행하는 경찰관으로서 수사의 흐름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는 역할이다.

미네무라 리에는 학생 기숙사의 사감 오니쿠보 키누에를 맡았다. 기숙사의 질서를 엄격하게 관리하는 인물로, 잠입 생활을 이어가는 소우타 앞에 큰 장애물로 등장한다.
시라모토 아야나는 미술학과 학생이자 뮤지컬부에서 무대 장치를 담당하는 도마시노 사야카를 연기한다. 연구에 열정적이고 기계 분야에 대한 지식이 풍부한 캐릭터로, 예술대학 특유의 창작 환경 속에서 소우타와 관계를 맺는다.
교카는 무대예술학과 학생이자 뮤지컬부 연출을 맡은 시무라 모에 역을 맡아 무대 뒤에서 공연을 이끄는 인물로 작품에 힘을 보탠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영상은 폭발 사고 장면으로 시작해 사건의 긴장감을 단번에 전달한다. 이어 여성으로 변장한 채 잠입한 소우타의 모습이 등장하며 분위기가 반전되고, 뮤지컬부 연습 장면에서는 노래와 안무를 따라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그의 모습이 이어져 작품 특유의 코믹한 매력도 드러낸다. 서스펜스와 청춘, 뮤지컬을 한 작품 안에 자연스럽게 녹여낸 분위기를 예고하는 영상이다.
메인 포스터 역시 작품의 두 세계를 상징적으로 담아냈다. 중앙에는 냉정한 표정의 소우타가 자리하고, 왼편에는 화려한 개성을 지닌 여대생들이, 오른편에는 경찰팀이 배치돼 잠입 수사와 캠퍼스 생활이라는 상반된 공간이 하나의 이미지 안에서 공존하는 구성을 완성했다.
이번 추가 캐스팅 발표를 통해 경찰 조직과 대학을 중심으로 한 인물 구성이 한층 탄탄해졌으며, 티저와 메인 포스터 역시 작품이 추구하는 장르적 개성을 보다 선명하게 보여준다. 수사극의 긴장감과 청춘 드라마, 뮤지컬의 무대성이 어떻게 어우러질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