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가족 로맨스 드라마 《러브 온 더 메뉴》가 새로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하석진과 하니(안희연)를 비롯한 배우들이 다양한 형태의 사랑과 인연을 그려낼 것을 예고했다.
《러브 온 더 메뉴》는 아픈 이별 이후 8년 만에 다시 만난 김무진과 한규림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고, 흩어진 가족의 조각들을 다시 이어가며 따뜻한 인생의 식탁을 만들어 가는 가족 로맨스다.
이번 티저는 운명 같은 재회부터 티격태격하는 관계까지, 서로 다른 분위기의 여러 커플 이야기를 한 편의 영상에 담아 작품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준다.
하석진이 연기하는 김무진은 하니가 맡은 한규림에게 “우리가 정말 그냥 평범한 인연일까?”라고 자신의 마음을 전한다. 이후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시선은 오랫동안 이어지며, 끝나지 않은 감정을 암시한다.

또 다른 이야기에서는 배정남이 연기하는 조흥식이 버스 우선석에 앉아 있는 박유나의 한규영에게 어르신에게 자리를 양보하라고 말하지만, 규영은 눈을 감고 못 들은 척한다. 첫 만남부터 이어지는 두 사람의 유쾌한 신경전이 코믹한 분위기를 만든다.
류승수가 연기하는 한석중과 진경이 맡은 홍옥순은 서로 누가 더 나이가 많은지를 두고 실랑이를 벌이며 예상치 못한 인연의 시작을 예고한다.
배윤규가 연기하는 한규오와 정보민이 맡은 권희나는 보다 따뜻한 감정선을 보여준다. 힘든 상황에 주저앉은 희나의 손을 잡고 “앞만 보고 계속 가라”고 격려하는 규오와, 술에 취한 희나가 “지금 나 걱정하는 거예요?”라고 묻는 장면은 두 사람 사이의 미묘한 감정 변화를 보여준다.
《러브 온 더 메뉴》는 주인공 커플뿐 아니라 여러 인물들의 다양한 사랑과 가족 이야기를 함께 그리는 군상극 형태를 취하고 있다. 각각 다른 세대와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인물들이 관계를 회복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통해 가족과 사랑의 의미를 폭넓게 조명할 예정이다.
최근 한국 가족 로맨스 드라마는 사랑뿐 아니라 가족의 화해와 일상의 따뜻함을 함께 담아내는 작품이 늘어나고 있다. 《러브 온 더 메뉴》 역시 식탁이라는 상징을 통해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관계의 의미를 담아낼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러브 온 더 메뉴》는 7월 25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