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새 드라마 《The Apartment Job》이 7월 11일 첫 방송을 시작한다. 아파트 주민자치와 부패를 소재로 한 코믹 드라마인 이번 작품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첫 번째 이야기는 지성과 하윤경이 연기하는 주인공들의 가짜 결혼식이다.
드라마는 전직 조직폭력배 ‘오아시스파’ 두목이었던 박해강(지성)이 아파트에 숨겨진 적립금을 차지하기 위해 주민대표 선거에 출마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그러나 그는 점차 주민들과 힘을 합쳐 아파트 내부에 오랫동안 존재해 온 부패를 파헤치게 된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박해강과 변호사를 꿈꾸는 강하리(하윤경)가 결혼식을 올리는 모습이 담겼다. 실제 부부가 아닌 계약에 따른 가짜 결혼이지만, 이 결혼식은 두 사람이 함께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출발점이 된다.
턱시도를 입은 지성은 전직 조직폭력배의 강렬한 이미지를 벗고 다정한 신랑의 모습을 보여주며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하윤경 역시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로 등장해 밝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제작진은 지성이 보여주는 반전 매력과 하윤경의 따뜻한 신부 이미지가 드라마 전체의 유쾌한 분위기를 잘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또한 첫 방송에서는 100억 원 규모의 아파트 적립금을 둘러싼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The Apartment Job》은 가짜 결혼을 계기로 가까워지는 두 주인공의 관계와 함께 주민대표 선거, 아파트 내부의 부패 문제를 유쾌하면서도 현실감 있게 풀어내며 코미디와 사회극을 결합한 이야기를 전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