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시모토 칸나와 채종협이 주연을 맡은 ABEMA Original 드라마 ‘Vacation의 법칙(『Vacationの法則』)’이 추가 출연진을 공개했다. 카츠지 료, 야마시타 미즈키, 카노 아이코, 사쿠라다 도오리가 새롭게 합류하며 작품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이번 작품은 인기 만화 ‘카쿠카쿠 시카지카’, ‘도쿄 타라레바 아가씨’ 등을 집필한 히가시무라 아키코가 처음으로 원안, 각본, 연출을 모두 직접 맡은 드라마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오랜 시간 인간의 감정과 일상을 섬세하게 그려온 작가가 드라마에서는 어떤 감성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드라마는 과도한 업무로 번아웃을 겪은 미용 클리닉 직원 호시노 미도리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일에만 몰두하던 그녀는 병원이 갑작스럽게 문을 닫으면서 하루아침에 실직하게 되고, 인생의 방향을 잃은 채 방황하게 된다.
그런 미도리에게 오빠는 돌아가신 할머니가 남긴 바닷가 별장에서 잠시 쉬어가라고 권한다. 그곳에서 그녀는 푸른 바다와 정원 가득 열린 여름 귤, 그리고 신비로운 분위기의 관리인 니시가미를 만나게 된다.
채종협이 연기하는 니시가미는 따뜻한 배려로 미도리가 지친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하지만 늘 차분한 미소를 짓는 그의 눈빛에는 설명하기 어려운 깊은 슬픔이 스며 있어, 두 사람이 가까워질수록 그의 과거 역시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한다.
이번에 공개된 카츠지 료, 야마시타 미즈키, 카노 아이코, 사쿠라다 도오리는 주인공들의 삶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인물로 등장해 이야기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각자의 사연이 더해지면서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 사람과 사람 사이의 치유와 성장을 그려낼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일본 드라마에서는 번아웃과 마음의 회복, 삶의 균형을 주제로 한 작품들이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Vacation의 법칙’ 역시 아름다운 해변 풍경과 느린 일상을 배경으로 진정한 휴식의 의미와 새로운 사랑, 그리고 자신을 다시 찾아가는 과정을 따뜻하게 담아낼 전망이다.
또한 하시모토 칸나와 채종협의 첫 호흡 역시 작품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다. 일본과 한국을 대표하는 두 배우가 만들어낼 새로운 케미스트리는 국내외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이 더해진 감성적인 로맨스가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ABEMA Original 드라마 **’Vacation의 법칙’**은 오는 7월 27일 첫 공개될 예정이다. 여름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질 치유와 사랑의 이야기가 올여름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