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 리이사가 주연을 맡고 논(Non), 후카가와 마이가 함께 출연하는 드라마 ‘Tokyo middle 30’이 메인 포스터와 추가 출연진을 공개했다. 새롭게 나카지마 소타(FANTASTICS), 사카모토 쇼고, 아마노 유의 합류가 발표됐으며, 와타나베 다이치, 아사이 다이치, 가자마 슌스케도 출연한다.
이 작품은 중국 드라마 ‘Nothing But Thirty(삼십이이)’를 일본에서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무대를 도쿄로 옮겨 35세를 맞이한 세 여성의 삶과 선택을 현실적으로 그려낸다.
이야기의 중심에는 고등학교 동창인 사쿠라 마키(나카 리이사), 야마지 하루카(논), 나가노 가오루코(후카가와 마이)가 있다. 성격은 서로 다르지만 학창 시절의 한 사건을 계기로 가까운 친구가 되었고, 영원한 우정을 약속한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세 사람이 꿈꾸던 미래는 현실과 조금씩 달라졌다.

커리어우먼이 될 것이라 기대했던 마키는 현재 가정을 돌보는 전업주부가 되었고, 음악가를 꿈꾸던 하루카는 의류 업계에서 바쁜 직장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초등학교 교사인 가오루코는 오랫동안 함께 살아온 연인과 결혼을 앞두고 중요한 선택을 고민하고 있다.
각자의 삶에 치여 5년 동안 만나지 못했던 세 사람은 우연히 다시 재회하면서 서로의 현재를 이해하게 되고, 자신이 진정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다시 돌아보기 시작한다.
최근 일본 드라마는 30~40대 여성들이 직장, 결혼, 가족, 자아실현 사이에서 겪는 현실적인 고민을 섬세하게 다루는 작품이 꾸준히 제작되고 있다. ‘Tokyo middle 30’ 역시 화려한 사건보다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과 성장에 초점을 맞춘 현실 드라마의 흐름을 이어가는 작품이다.
원작인 ‘Nothing But Thirty’는 도시 여성들의 현실을 사실적으로 그려 높은 평가를 받은 작품이다. 일본판은 원작의 핵심 주제를 유지하면서도 도쿄의 사회문화적 환경을 반영해 일본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현지화한 것이 특징이다.
나카 리이사, 논, 후카가와 마이가 서로 다른 삶을 살아가는 세 여성의 이야기를 어떻게 그려낼지 역시 작품의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Tokyo middle 30’은 7월 22일부터 후지TV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