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무예가 제작을 맡고 바이쉐 감독이 연출한 영화 ‘미스 큐브’가 개봉일을 기존 7월 3일에서 6월 30일로 앞당겼다. 이와 함께 마지막 메인 포스터도 공개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영화는 70세에 처음 큐브를 손에 쥔 요양원 할머니 자오옌훙과 재능은 있지만 의욕 없이 살아가는 청년 우유웨이가 만나 서로의 삶을 변화시켜 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양자경이 연기하는 자오옌훙은 나이를 이유로 도전을 포기하지 않는 인물이다. 호기심과 열정을 잃지 않은 채 새로운 취미인 큐브에 도전하며 또 다른 인생의 가능성을 발견하게 된다.

류하오란이 맡은 우유웨이는 뛰어난 재능을 지녔지만 현실에 안주하며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펼치지 못하는 청년이다. 전혀 다른 성격의 두 사람은 처음에는 티격태격하지만, 점차 서로에게 영향을 주며 특별한 사제 관계를 만들어 간다.
가족과 친구들의 응원을 받으며 큐브 대회에 도전하는 과정에서 두 사람은 단순히 기술을 익히는 것을 넘어 삶을 바라보는 태도까지 변화시키게 된다. 작품은 큐브를 경쟁의 도구가 아니라 새로운 도전과 성장의 상징으로 활용하며 세대를 뛰어넘는 공감과 희망을 전한다.
최근 중국 영화에서는 평범한 사람들의 삶과 성장을 따뜻하게 그려내는 현실 드라마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미스 큐브’ 역시 웃음과 감동을 함께 담아내며 “새로운 시작에는 늦은 때가 없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