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쉬안이와 자이샤오원이 주연을 맡은 도시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애상령일개아》가 최근 심사를 통과하며 정식 공개를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기존 30부작으로 기획됐던 작품은 현재 18부작으로 재조정됐으며, 곧 방송 허가증 발급 절차에 들어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애상령일개아》는 인기 작가 명월당의 소설 《희극여신》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초기 제목은 《유희》였으나 이후 현재의 제목으로 변경됐다.
드라마는 현실과 연극 세계 사이에서 흔들리는 여주인공이 사랑과 성장, 자기 치유를 통해 “또 다른 자신”을 받아들이게 되는 과정을 그린다. 단순한 달달한 로맨스가 아니라 자아 화해와 감정 회복을 핵심으로 하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 18부작 재편성에 대해 업계에서는 “분량 축소가 아닌 완성도 강화”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불필요한 서브라인을 줄이고 핵심 감정선과 캐릭터 성장에 집중하면서 전체 서사가 더욱 탄탄해졌다는 반응이다.
최근 중국 드라마 시장에서는 긴 호흡의 작품보다 짧고 밀도 높은 전개가 선호되는 흐름이 강해지고 있는데, 《애상령일개아》 역시 이러한 트렌드에 맞춘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우쉬안이는 극 중 섬세하고 감성적인 여성 캐릭터를 맡아 혼란과 상처를 겪으면서도 점차 자신을 받아들이는 과정을 표현한다. 최근 몇 년간 연기 활동 폭을 넓혀온 만큼 이번 작품에서의 성장에도 기대가 모이고 있다.

자이샤오원은 따뜻하고 다정한 남자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특유의 부드러운 분위기와 청춘 감성으로 원작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으며, 두 배우가 재호흡을 맞춘다는 점 역시 큰 화제다.
드라마는 판타지 설정과 도시 로맨스, 청춘 성장 요소를 결합해 달콤한 사랑 이야기뿐 아니라 현실적인 감정 치유와 자기 이해까지 함께 담아낼 예정이다.
현재 공식 공개 일정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지만, 심사 통과와 허가 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만큼 조만간 정식 편성 발표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