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사극 드라마 ‘축옥: 비취의 군’에 출연한 배우 덩카이가 조연임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주목을 받고 있다. 작품 속에서 선보인 냉혹하고 집요한 캐릭터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며 인지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이 작품은 장링허와 톈시웨이가 주연을 맡은 사극으로, 덩카이는 비극적으로 죽음을 맞은 황태자의 유일한 혈통이자 복수를 위해 타인의 신분으로 살아가는 귀공자 치민을 연기한다. 집착적이고 냉정한 성격을 지닌 인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주요 화제 인물 중 하나로 떠올랐다. 이러한 반응에 힘입어 그의 온라인 팔로워 수 역시 단기간에 크게 증가했다.

덩카이는 2018년 ‘삼국지 Secret of Three Kingdoms’를 통해 데뷔한 이후 ‘소년가행’, ‘장풍도’, ‘선대유수’, ‘당궁기안’ 등 여러 사극 작품에 출연해왔다. 꾸준히 경력을 쌓아온 가운데, 이번 작품을 통해 인지도가 크게 상승하는 계기를 맞았다.
이번 역할을 위해 그는 약 7kg 감량에 도전하며 캐릭터에 몰입했다. 결과적으로 잘 어울리는 캐스팅으로 평가받고 있지만, 실제로는 촬영 직전 다른 배우의 하차로 인해 긴급 투입된 사례였다. 제한된 시간 안에 캐릭터 설정과 대사를 소화해야 했지만, 이러한 조건 속에서도 완성도 높은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캐릭터의 강렬함과 연기 변화에 대한 평가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전 작품보다 표현력이 더욱 깊어졌다는 반응도 나타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덩카이는 촬영 현장에서 휴식 시간에도 쉬지 않고 동료 배우들의 연기를 관찰하는 등 꾸준한 노력을 이어왔다고 전해진다. 이러한 축적된 경험이 이번 주목도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이번 작품을 계기로 그의 향후 활동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