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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가영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아너스 클럽(Honors Club)의 정식 회원으로 등록됐다. 희망브리지는 7월 31일 공식 발표를 통해 문가영이 재난 피해 이웃을 위한 꾸준한 기부를 이어온 공로로 아너스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고 전했다.
아너스 클럽은 누적 1억 원 이상을 기부한 이들로 구성된 기부자 모임으로, 국내외 재해·재난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돕기 위한 희망브리지의 대표적인 기부 프로그램 중 하나다.
문가영은 지난 3월, 울산과 경상북도, 경상남도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희망브리지에 기부했으며, 올여름에는 폭우로 인한 수해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기부를 이어갔다. 이러한 꾸준한 나눔이 인정되어 이번에 아너스 클럽 정식 회원으로 공식 가입하게 되었다.
기부 소감을 전하며 문가영은 “작은 힘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다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이 기부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조금이나마 희망과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신훈 사무총장은 “문가영처럼 진심 어린 기부를 실천하는 분들이 있기에 우리 사회는 더 따뜻해질 수 있다”며 “아너스 클럽 회원 문가영과 함께 더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지원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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