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영 X 김재영, ‘아이돌아이’에서 만난다 – 덕심과 진실 사이의 미스터리 로맨스 예고편
스타 변호사와 아이돌의 예측불허 만남이 펼쳐진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이돌아이’*가 오는 하반기 공개를 앞두고, 최수영과 김재영의 캐스팅을 확정 지으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미스터리 법정 로맨스, ‘아이돌아이’란?
*‘아이돌아이’*는 자신이 가장 아끼는 아이돌을 위해 변호에 나선 팬 출신 변호사의 이야기. 덕후 기질이 충만한 스타 변호사 **맹세나(최수영)**가 살인 용의자로 몰린 아이돌 **도라익(김재영)**의 사건을 맡으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법정 로맨스다.
연출은 ‘사랑이라 말해요’ 등에서 섬세한 감정을 그려온 이광영 감독, 대본은 신선한 감각의 김다린 작가가 맡았고,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시그널’, ‘빅마우스’ 등의 히트작을 제작한 에이스토리가 제작에 나서 작품의 퀄리티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최수영, ‘덕후 변호사’로 첫 변신
소녀시대 멤버이자 꾸준히 연기 필모를 쌓아온 최수영은 이번 작품에서 두 가지 얼굴을 가진 인물 맹세나를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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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로는 냉정한 스타 변호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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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으로는 밴드 ‘골드보이즈’ 10년차 팬클럽 ‘순금이’라는 반전 매력을 지닌 인물이다.
특히, ‘최애’ 도라익이 연루된 기묘한 살인 사건을 맡게 되면서, 팬심을 숨긴 채 법정에 서는 상황은 흥미로운 서사와 감정선을 예고한다.
최수영은 “덕후의 마음을 잘 알기에 대본이 손에서 안 떨어졌다”며 “변호사도 덕후도 처음 해보는 역할이라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재영, 화려한 무대 뒤에 감춰진 ‘어둠’ 연기 도전
배우 김재영은 밴드 ‘골드보이즈’의 센터이자 보컬 도라익으로 출연한다.
무대 위에서는 빛나는 존재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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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의 사랑이 오히려 부담으로 다가오던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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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치 못한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며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기 시작한다.
이 사건을 계기로 그는 가면을 벗고, 진짜 자아와 마주하게 된다.
김재영은 “여러 장르가 어우러진 작품이라 흥미롭다”며 “도라익은 보여줄 게 많은 캐릭터라 기대된다”고 전했다.
기대 포인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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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과 팬심이 교차하는 독특한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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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영과 김재영의 신선한 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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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로맨스, 심리극이 결합된 복합 장르
*‘아이돌아이’*는 팬의 시선에서 본 스타, 스타의 무게를 견디는 인간, 그리고 그 사이에서 피어나는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하반기 공개 예정. 덕심과 진실, 어느 쪽이 먼저 드러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