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윤희가 이혼 후 처음으로 이상형을 언급하며 강형욱을 향한 솔직한 팬심을 드러냈다.
조윤희는 22일 공개된 채널A 예능 ‘개와 늑대의 시간’ 3차 티저 영상에서 스페셜 MC로 깜짝 등장했다. 영상 속 그는 “이상형이 지금 나와계신다”며 강형욱을 향해 수줍게 미소를 지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조윤희는 VCR을 시청하며 진지하게 공감하는 표정부터 반려인으로서 고민에 빠진 모습까지 다양한 감정을 표현했다. 밝은 톤의 니트와 단정한 메이크업으로 꾸밈없는 자연스러운 매력을 발산, 보는 이들의 호감을 샀다.
이번 티저에서는 반려견의 문제 행동을 둘러싼 보호자들의 갈등과, 훈육과 학대 사이의 경계를 주제로 한 MC들의 토론이 교차되며 몰입감을 높였다. 조윤희는 “저도 반려인이기 때문에 더 깊이 공감된다”며 자신의 경험에서 우러난 진심 어린 반응을 전했다.
영상 속 조윤희는 놀람, 미소, 흔들리는 눈빛 등 다채로운 리액션으로 현장 분위기를 이끌며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정 이입을 선사했다.
한편 조윤희는 2017년 배우 이동건과 결혼해 딸 로아를 낳았으며, 2020년 이혼 후 싱글맘으로 지내고 있다. 최근 tvN 드라마 **‘금주를 부탁해’**에서 현실적인 싱글맘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