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아, 셰프로 변신! 이채민과 호흡 맞추는 tvN 새 드라마 ‘폭군의 셰프’ 포스터 공개
7월 17일, tvN 새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극본 fGRD, 연출 장태유) 측이 첫 번째 포스터를 전격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폭군의 셰프’**는 최고의 순간에서 과거로 타임슬립한 셰프가 절대 미각을 지닌 폭군 왕을 만나 벌어지는 서바이벌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오는 8월 첫 방송을 앞두고, 셰프와 폭군의 첫 만남을 암시하는 포스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시대를 뛰어넘은 만남, 강렬한 대비
공개된 첫 번째 ‘첫수라’ 포스터는 **현대의 셰프 연지영(임윤아)**과 **폭군 이헌(이채민)**의 강렬한 대비가 눈길을 끈다.
전통 수라간 한복판, 바쁘게 움직이는 숙수들 사이에서 하얀 셰프복을 입고 당당하게 요리에 집중하는 연지영의 모습은 이질감과 함께 매력을 발산한다. 포스터 하단에는 화려한 옥좌에 앉아 만족스러운 표정을 짓는 폭군 이헌이 자리한다. “폭군마저 평생 못 잊을 최고의 수라상을 준비하도록 하죠”라는 문구는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의 긴장감을 예고한다.
셰프의 각오 VS 폭군의 협박
함께 공개된 ‘셰프, 폭군’ 포스터에서는 두 주인공의 속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카피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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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지영: “난 지금까지 쓰리스타 셰프를 꿈꿨는데… 오늘 폭군의 셰프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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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 “단! 하루라도 내 입맛에 맞지 않으면, 극형에 처할 것이다”
절대 권력자의 살벌한 경고와 셰프의 당황스러운 심경이 대비되며, 앞으로의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과연 연지영은 미식가 왕의 까다로운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을까?
제작진 코멘트 & 기대 포인트
제작진은 “서로 다른 맛을 가진 식재료가 한데 모여 최고의 요리를 완성하듯, 현대의 셰프와 과거의 폭군이 만나 펼치는 시너지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입맛까지 돋우는 소울푸드 같은 드라마가 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임윤아와 이채민의 폭발적인 케미스트리, 그리고 목숨을 건 요리 대결이 펼쳐질 tvN ‘폭군의 셰프’는 오는 8월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