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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의 활약
김혜성이 풀타임으로 출전하여 한국시간으로 23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워싱턴과의 경기에서 시즌 5번째 2루타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그는 7번 타자로 나서 4타수 1안타 1득점을 남겼고, 최근 4경기에서 모두 안타를 기록하며 좋은 타격감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 하이라이트
김혜성은 첫 타석에서 3구 삼진으로 아쉽게 물러났지만, 5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투수의 강속구를 안타로 연결하며 좌익선상에 떨어지는 2루타를 쳤다. 이로써 그는 올 시즌 5번째 2루타를 기록했지만, 후속타가 없어서 득점은 올리지 못했다. 다저스는 6회부터 전세를 뒤집고, 7회에는 대거 7점을 추가하며 승리에 가까워졌다.
다저스의 경기 운영
김혜성이 7득점의 시작점을 만들며 후속 선수들의 득점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 그는 2루수 땅볼을 쳤지만 상대팀의 실책으로 1루에 살아 남았다. 이후 다른 팀원들의 활약으로 득점으로 이어졌고, 최종적으로 다저스는 13-7로 승리했다. 이날의 승리는 다저스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서 선두를 유지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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