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과 이마다 미오가 공동 주연을 맡은 일본 NTV 새 수요드라마 ‘메리베리 러브’가 오는 10월 7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이와 함께 두 주인공의 관계와 작품의 분위기를 담은 키 비주얼도 공개되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메리베리 러브’는 일본 NTV와 ‘사랑의 불시착’, ‘눈물의 여왕’ 등을 제작한 한국의 CJ ENM이 처음으로 손잡고 선보이는 공동 프로젝트다. 일본 NTV 지상파 방송과 함께 디즈니플러스를 통한 글로벌 공개도 예정돼 있어 한국과 일본을 넘어 전 세계 시청자를 겨냥한 대형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

작품은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은 한국인 공간 플래너와 딸기 재배에 열정을 쏟는 일본인 여성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다. 아름답고 자연이 풍부한 일본의 작은 섬을 배경으로,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 삶의 방식을 가진 두 사람이 만나 예상치 못한 사랑을 시작하는 로맨틱 러브코미디다.
지창욱이 연기하는 이 유빈은 한국에서 성공을 거둔 공간 플래너다. 그러나 어느 날 발생한 사건으로 인해 자신의 지위와 재산을 모두 잃게 된다. 다시 일어서기 위한 방법을 찾던 그는 일본의 작은 섬 차로섬으로 향하고, 그곳에서 예상치 못한 인연을 만나게 된다.
이마다 미오가 맡은 시라하마 카린은 세상을 떠난 할아버지의 뜻을 이어받아 딸기를 재배하며 살아가는 여성이다. 강인하면서도 따뜻한 마음을 지닌 그는 자신의 삶과 일에 대한 뚜렷한 신념을 가지고 딸기 농장을 지켜가고 있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결코 순탄하지 않다. 딸기밭에서 최악의 첫인상을 남긴 유빈과 카린은 이후 예상치 못한 오해까지 겹치면서 계속해서 서로 얽히게 된다. 처음에는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고 부딪히지만,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조금씩 상대방의 삶과 마음을 알아가게 된다.
공개된 키 비주얼에는 딸기 농장을 배경으로 갓 수확한 딸기를 품에 안고 있는 카린과 그의 곁에 조심스럽게 다가선 유빈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 사이의 미묘한 거리감과 자연스럽게 형성되는 분위기는 앞으로 펼쳐질 로맨스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또한 작품의 주요 무대인 차로섬의 풍부한 자연과 따뜻한 공기 역시 비주얼을 통해 드러난다.
완벽주의적인 성향을 지닌 한국인 남성과 따뜻하고 성실한 일본인 여성이 언어와 국적의 차이를 넘어 서로에게 마음을 열어가는 과정도 주요 관전 포인트다. 서로 다른 환경에서 살아온 두 사람이 갈등과 오해를 어떻게 극복하고 가까워질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드라마 본편 영상 일부는 NTV 드라마 공식 유튜브 채널과 TVer를 통해 먼저 공개됐다. ‘메리베리 러브’는 오는 10월 7일 오후 10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