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원이 소아 환자들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은 8월 10일 김지원이 지난 7일 1억 원(약 7만 달러)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저소득층 소아 환자의 의료비를 지원하고 노후화된 병동 시설을 개선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금은 중증 희귀질환과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부담하는 의료비를 덜어주는 데 활용된다. 또한 전국 각지에서 병원을 찾아오는 환자와 가족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병동 환경을 개선하는 데에도 사용된다.

김지원은 드라마 ‘닥터 X’를 촬영하면서 의료진과 아픈 아이들이 겪는 어려움을 가까이에서 접한 뒤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과 환자, 그리고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채종희 원장은 이번 기부에 대해 의료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 가족들을 돕는 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국 각지에서 희망을 품고 병원을 찾아오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아이들에게 적합한 환경에서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기부금을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김지원이 현재 촬영을 준비하고 있는 드라마 ‘닥터 X’와도 관련이 있다. 김지원은 작품 촬영 과정에서 의료진과 아픈 아이들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가까이에서 접했고, 이를 계기로 직접적인 지원에 나서게 됐다.
김지원은 현재 차기작 ‘닥터 X’(가제)의 방송을 앞두고 준비하고 있다. ‘닥터 X’는 2026년 10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