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NDANCE’는 만화가 Coffee의 동명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한 실사 영화다. 원작은 춤을 소재로 한 독창적인 스토리와 섬세한 청춘 묘사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2025년에는 TV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돼 화제를 모았다.
영화의 주인공 코타니 카보쿠(JO)는 친구들에게 ‘카보’라고 불리는 고등학생이다. 그는 말을 더듬는 증상이 있어 사람들 앞에 나서는 것을 어려워하며, 늘 주변의 시선을 의식한 채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밤,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돌아가던 카보는 한 소녀를 만나게 된다. 그녀의 이름은 완다 히카리. 히카리는 다른 사람들의 시선에는 전혀 개의치 않은 채 자신이 좋아하는 춤에 몰두하며 자유롭게 몸을 움직인다.
그녀의 밝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에 강한 충격을 받은 카보는 지금까지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했던 댄스의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된다. 춤을 배우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면서 그는 조금씩 자신을 표현하는 법을 배우고,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을 찾아가기 시작한다.
작품은 단순히 춤을 소재로 한 영화가 아니라, 자신만의 목소리를 찾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의 성장 과정을 담아낸다. 특히 언어로 표현하기 어려운 감정을 춤이라는 예술을 통해 전달하는 과정이 감동적으로 그려질 것으로 기대된다.
주연을 맡은 JO 역시 이번 작품을 통해 본격적인 영화 연기에 도전한다. 무대 위에서 보여준 표현력과 에너지를 스크린에서는 어떻게 펼쳐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청춘 드라마와 댄스 영화를 좋아하는 관객은 물론, 원작 팬들에게도 기대작으로 꼽히는 ‘WANDANCE’는 오는 11월 27일 개봉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