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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과 한소희가 주연을 맡은 영화 ‘인턴’이 오랜 기다림 끝에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간다.
영화진흥위원회 공식 사이트에 따르면, 김도영 감독이 연출하는 영화 ‘인턴’이 오는 9월 크랭크인한다. 최민식과 한소희가 각각 주연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인턴’은 2015년 낸시 마이어스 감독의 동명 영화가 원작이다. 온라인 패션 쇼핑몰을 운영하는 30대 CEO ‘줄스’와 그 회사에 입사한 70대 인턴 사원 ‘벤’의 이야기를 담은 공감형 휴먼 코미디로, 원작에서는 로버트 드 니로와 앤 해서웨이가 주연을 맡았다.
한국판 제작은 2020년부터 여러 차례 보도가 있었으며, 당시에는 최민식이 ‘벤’ 역으로, 신민아가 ‘줄스’ 역으로 거론됐다. 하지만 코로나19 등의 이유로 제작이 중단된 바 있다. 약 5년이 흐른 지금, 드디어 프로젝트가 다시 궤도에 올랐다.
연출은 영화 ‘82년생 김지영’을 만든 김도영 감독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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