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무협 드라마 ‘암하전(暗河伝)’ 시즌2가 중국 당국의 제작 승인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웨이보 등 중국 SNS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팬들은 속편 제작이 한 단계 진전된 데 대해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암하전’은 2025년 10월 유쿠(YOUKU)를 통해 공개된 작품으로, 암살 조직 ‘암하’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무협 이야기를 그린다. 공준은 주인공 소모우 역을 맡아 공개 전부터 고전적인 비주얼로 화제를 모았고, 방영 이후에는 절제된 액션과 독특한 미장센, 빠른 전개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원작 소설의 조회 수도 크게 증가했으며, 지난 5월 유쿠가 발표한 2026년 공개 예정작 라인업에도 ‘암하전’ 후속편이 포함되면서 시즌2 제작 가능성이 꾸준히 거론돼 왔다.
최근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암하전’ 시즌2는 총 16부작으로 제작 승인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프로젝트가 관련 행정 절차를 통과했다는 의미로, 향후 제작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것으로 볼 수 있다.
다만 현재까지 제작사 측은 촬영 일정이나 공개 시기, 출연 배우 등에 대해서는 별도의 공식 발표를 하지 않았다.
소식이 전해진 뒤 온라인에서는 “공준이 다시 소모우를 연기했으면 좋겠다”, “공준이 출연하면 꼭 보겠다”, “가장 많이 다시 본 무협 드라마” 등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또 일부 팬들은 시즌1이 16부작으로 비교적 짧았던 만큼, 후속편에서는 더 풍성한 이야기를 기대한다는 의견도 내놓았다.
현재 공식적으로 확인된 내용은 시즌2가 제작 승인을 받았다는 점이며, 공준을 비롯한 시즌1 배우들의 출연 여부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캐스팅과 촬영 일정 등 구체적인 정보는 향후 제작사의 공식 발표를 통해 확인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