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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빈의 출중한 성과
경북고 이승빈(19)이 최근 두 경기에 걸쳐 연속 홈런을 기록하며 팀을 8강으로 이끄는 데 큰 공헌을 했다. 13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광주제일고와의 경기에서 이승빈은 뛰어난 타격 능력을 보여주었으며, 3루타와 홈런을 포함한 3타수 2안타 3타점 1볼넷 1도루로 팀의 11-4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의 결정적인 순간
경기 시작 초기, 경북고는 0-4로 뒤처져 있었으나, 이승빈의 3회말 선두타석에서의 3루타로 반격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어진 공격에서 권현규의 적시타로 흐름이 바뀌었고, 5회말에는 이승빈이 홈런을 터트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처럼 이승빈의 타격 감각은 절정에 이르렀고, 그의 연속 홈런은 팀의 사기를 높이는 큰 요소가 되었다.
경북고의 황금사자기 도전
이번 경기를 통해 경북고는 2010년 이후 15년 만에 4강 진출을 노리고 있다. 이승빈의 활약은 그들 스스로를 다시 한번 강자로 만들고 있으며, 과거 4차례 황금사자를 수상한 경북고의 역사에 새 페이지를 추가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마산용마고와 광주제일고를 상대로 성공적으로 홈런을 기록한 이승빈의 다음 경기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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