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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의 반즈 방출 결정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외국인 투수 반즈를 웨이버로 방출했습니다. KBO는 13일 반즈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발표했으며, 롯데는 어깨 부상으로 인해 재활 선수 등록 대신 퇴출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는 구단이 향후 선수 운영에 대한 전략을 재조정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반즈의 부상 이력
반즈는 최근 사직 NC전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인 이후 왼쪽 어깨에 불편함을 호소하며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되었습니다. 구단 지정병원과 서울 병원에서 교차검사를 진행한 결과, 견갑하근 손상 진단을 받았고, 약 8주간의 재활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이로 인해 그는 이번 시즌 전반기를 완전히 결장하게 됩니다.
새로운 외국인 투수 영입 가능성
롯데가 반즈를 퇴출하면서 새로운 외국인 투수 영입에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 LA 다저스 트리플A에서 뛰고 있는 좌완 알렉 감보아와 연결되고 있는데, 감보아는 긍정적인 성적을 기록하며 덕분에 다음 시즌 보강 옵션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롯데의 향후 행보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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