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승연,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로 아이돌 시절 첫 공개…숨겨진 찬란한 무대의 순간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가 배우 공승연의 아이돌 시절 스틸을 최초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연출 강솔 / 극본 정회현 / 제작 (주)빅오션이엔엠)는 **한 번도 인생의 ‘센터’가 되어본 적 없는 전직 아이돌 출신 여행 리포터 ‘강여름’**이 타인의 여행을 대신 떠나며 진정한 성공과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힐링 트립 감성 드라마다. 국내외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배우들의 깊은 연기, 그리고 사람 냄새 나는 스토리텔링이 어우러져 올여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공승연이 연기하는 ‘강여름’은 7년의 연습생 생활 끝에 걸그룹 ‘플라워’로 데뷔했지만, **센터가 아닌 ‘병풍 멤버’**로 몇 마디 파트를 맡는 데 그쳤고, 그룹은 데뷔 1년 만에 해체되며 인생 첫 실패를 겪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름은 밝은 성격을 잃지 않으며 5년째 여행 프로그램 리포터로 활약 중이다.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과거 아이돌 ‘플라워’ 시절의 여름이 무대 위에서 순백의 의상을 입고 조명 아래 당당히 서 있는 모습이 담겼다. 비록 센터는 아니었지만, 카메라를 향한 눈빛과 자신감 있는 표정, 무대 위에서 발산되는 비주얼 아우라는 압도적이다. 맑은 피부 톤과 조화로운 이목구비는 여름의 순수한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하며, 다양한 포즈와 제스처는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존재감을 전한다.

이번 작품을 위해 공승연은 안무 연습에 따로 시간을 할애하는 등 캐릭터 몰입을 위한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아이돌의 무대 매너, 표정, 제스처까지 세심하게 연구하며 강여름이라는 인물의 과거를 섬세하게 재현해냈다.

제작진은 “공승연 배우는 강여름의 다층적인 서사를 깊이 있게 표현해내고 있다”며, “짧은 장면임에도 아이돌 강여름을 표현하기 위해 흘린 공승연 배우의 땀과 열정은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했다. 시청자들은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여름의 이야기를 더욱 입체적으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방보민

광주광역시 중구 압구정로 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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